◈아름다운화원

장맛비 계속 내리는데

수정산 2024. 7. 18. 13:16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

상큼 발랄한 작은 화원의 식구들이

기쁨을 선사한다.

아가 손가락 펴듯 귀엽던 소철 새 잎.

며칠 살피지 않은사이 초록이...

이쁘고 아름답고 튼실하게 자랐다.

문주란은 세송이 남겨두고 

모두 활짝 피었다.

아파트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작은 숲을 이뤘다. [고맙].

웃음

땅을 보고 웃으면 할 일이 생기고

사람 보고 웃으면 친구가 생기고

하늘을 보고 웃으면 

만사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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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07. 1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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