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 병문안 갔다가 본의 아니게
친구랑 소풍 나온 줄...
생각보다 환자분이 편안해 보여서
고마운 하루였음.
앞으로 쭈욱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합장)
환자분은 차에서 휴식 중...
친구랑 둘이서만 마장호수 작은 코스로 한 바퀴 걸었음.
파주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길이 220m 폭 1.5m의 파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출렁다리랍니다.
한 바탕 쏟아진 소나기 퍼붓고 난 후
촉촉한 산책 길, 걷기 참 좋았음.
환자분 덕분에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06. 16.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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