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 38코스:
♧. 솔바람다리~월화정~중앙시장. 9k.
♧. 2026. 01.17. 토욜. (신사. 229)
매화꽃 첫인사를 강릉에서 하며
걸었던 인상 깊은 구간으로
자리매김되었던 코스
매화꽃 봄소식은 항상 남도에서
들려오는 줄 알았는데 소리 없이
강릉에서 생각지도 못한 매화꽃을
직접 보면서 실감함.



39코스를 경포호수를 한 바퀴 돌고
솔향 해변길을 완벽하게 걸었다면
38코스는 갑자기 작은 산
언덕으로 돌려 한옥펜션까지
둘러보는 찬스가 있다.







그러더니 여기 성덕공원 근처에
매화꽃이 가득 피었다.
어느 집 담장 안에도 피었다.
지금 여기 강원도 강릉인데 깜놀함.







예쁜 새 한 마리 마중. 고맙슴.
작은 산 언덕 너머 내려오면
청량학동 마을 길.




동해 북부선 철도가 다니던 터널.
터널을 통과하면 월화역 주변
중앙시장 유명한 거리가 나온다.
지금 옛 철길이었던 길 걷고 있음.

해가 서산으로 질 무렵
오늘의 종착지 월화정 도착.
(오후 4: 49)




저 아래
우리를 서울로 태워 갈 애마가 보임.
그 옆
남대천에 저녁해가 깊이 물들여놨다
버스 있는 곳 확인 했으니까
바로 중앙시장으로 간다.






오리도 황금색 노을길을 젖고 있네.



예전에 월화역전 자리인가 보다.


유명한 중앙시장 안에서 따끈한
국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나왔더니
황금빛 태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네.(오후 5:44).



이젠 불빛 들어온 다리를 건너며
월화정에 한 번 더 눈길을 주며
불빛에 비친 월화정이 더 아름답다.

스팅님과 걸었더니 뒤에서 오시며
중간중간 인증을 많이 해 주셨네요.
강릉 중앙시장에서 따끈한 국밥으로
오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애마 타러 가는 길...


이렇게 긴 거리 약 30km의 거리를
무탈하게 걷고 주어진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항상 오가며 고마운 우리의 애마에 몸을 싫어 곤한 잠에 서울 귀경길~~~
함께 하신 님들 덕분에
고맙고 즐겁게 잘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01.17.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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