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상처를 지우는법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또 누군가를 받아들입니다 .
그 과정은 반복되고
알알이 차오르는 따스한 색실처럼 인생을 자수 놓치요...
소금처럼 환하게 햇살 아래 빛나는 상처를 가진 당신
이제 저 종이배에 인생의 시름을 담아 강물 위에 흘려 보내십시요
흘려 보내면 돌아 옵니다
그러나 회귀의 시간에 상처는 아물고
새로운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kB 레인보우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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