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회향

§한북정맥1구간 출정식§ 복계산 복주산

수정산 2012. 10. 15. 18:40

 

겨울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단풍잎에

한북정맥 이라는 이름표를 달아 수피령 정상에서 출정을 하여

멀리멀리 대성산 과 이어지는 산맥들과 눈맞춤 하면서

복계산 에 올라 만세창을 하고  이어지는 한북정맥 의 복주산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모든 조망들에게 환호성을 보내며 .. ..

 

오늘모인 회원님들은 한북정맥 출정식을 멋지게 이름답게 가슴으로 발끝으로 

 아름다운 단풍속으로 더욱더 깊이 새기면서 첫구간산행 을 추카하는

할머니 순두부 집에서 자기소개로 인사를 나누며 끝까지 완주할것을 약속했습니다 .

 

  일찍 서둘러 (ㅇ9:10 ) 수피령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합니다 .

 

 

 

 ♤ 오늘모인 19명의 회원님들이 아름다운 단풍산행 & 한북정맥 첫구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

 

 

 

 

 

 

 

 

 

 

 

 

 

 

 한북정맥에선 꽤마니 벗어나 있는 복계산 정상 이지만 출정에 기쁨으로 전원 정상에 올랐습니다 .

 

 

 복게산 휄기장에서 본 조망들입니다 .

 

 앞으로 가야할 한북정맥 능선들이 쫘악 펼쳐보입니다 .

 

 

 ♤ 대성산방향 입니다 .

 

 

 방금 올랐던 복계산정상 과 촛대바위 칼바위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

 

 멋있게 찍어준다더니 ~~잉

 

 휄기장공터 에서 회원님들 잠시 쉬어갑니다 .

 

 한북정맥 을 지키는 바위님 이시랍니다 .

 

 

 전구간 군부대에 속해있으니 이름모르는 시설들도 있습니다 .

 ♤ 오늘 두번째 속는 이정표 .. 여기부턴 임도길이라더니 ..

 

 

 

 

 

 

 

 

 

 

 

 

 

 

 더 높고 험한길이 숨어 있었습니다 ..

 

 

 

 

 

 

 

 

 

 다시 언덕을 올라 군초소가 있는 마루금에 1070봉에 올라 장곡저수지를 내려다 봅니다 .

 

 

 

 

 

 

 1152봉에 복주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예서부턴 경사길이 위험합니다 .

 

 

 바위길을 접하고 경사길을 접하면서 역시 한북정맥길도 만만치 않다는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

 하오현 고갯길로 내려서면서 임도길로 접하지만 그 길 또한 편한길이 아닙니다 .

 ♤ 방금 올랐던 1090 봉 을 다시함 돌아봅니다 .

 ♤ 바위를 지붕삼아 오묘하게도 뭔가가 집을 지었습니다 .저안엔 뭐가 살고있을까요

 임도를 다 내려왔으니 한북정맥 첫구간 산행은 약 7시간만에 산행을 완료합니다 .

 ♤ 정말 은빛물결 맞습니다 .갈대는 ~~

 철원군 과 화천군. 상서면 과 사내면 일부를 걸어 하오고개 포병훈련장 앞에 주저앉았습니다  (16 :12)

 먼저하신 선배님들께서 하나같이 한북정맥 은 어렵고 힘들다는 말씀들을 ! 오늘정말로 실감했습니다 .

 올가을엔 무화과 맛을 알게 해 주겠다던 친구가 약속을 지켰으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

 

다녀온 곳 ~~수피령 ~복게산왕복 ~촛대봉 ~칼바위 ~ 복주산 ~1052봉 ~ 하오현 ~ 하오훈련장. 

            약 7 시간 을 소요하며 첫구간 출정에 낙오자없이 무사함에 감사코

            가을 분위기를 최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단풍잎에

            한북정맥 이라는 이름표를 실어 보내는 오늘의꿈이 헛되지 않기를

            회원님 모두 잔을 높이들어 축배를 올렸습니다 .

 

함께하신 첫구간 출정식 에 참석한 회원님 모두 고생마니 하셨고 감사합니다 .

 

2012 .10 .14 .일욜 한북정맥 입재일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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