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소나기 한차례 퍼부었으니폭포에 수량이 늘었겠지 싶어 친구랑서둘어 수락산 천문폭포로 고고씽!와!~~~계곡물소리 우렁차게 들린다.아침빛까지 비치어주니 배로 멋진 폭포를 실감한다.많은 수량과 맑은 물..보는 자체만으로도 물소리 자체만으로도 그냥 힐링!울 친구도 엄청 좋아하니함께하는 난, 덩달아 기분 up.친구사진 몇장 미리 찍어놓고내는 계속 물속에서 첨벙첨벙!짐을 풀고, 물속에서 한바탕 깔깔대고,친구는 춥다고 햇살만 찾아다니고... 이렇게 호젓했던 폭포 주변은 금방 더위를 피해 올라온 사람들로 북적였임.친구는 춥다고 햇볕만 찾아다니고물속에서 많이 놀다보니 사진만 엄청찍힘. 이 또한 추억되리니...친구도 살살 물속으로 들어오고...더위피해 오신 부부가 찍어주셨음.근데 그분 사진작가이신 듯... 쌀 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