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47

청와대를 다시 걷다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시대가 열리면서 청와대 집무실로 들어간다 하니 누구나 할 것 없이 다시 한번 더 청와대를 관람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던 하루.2022년 6월 인터넷 예약방문 후영빈관과 청와대 본관 내부를 살펴본 건 오늘 두 번째. 그 외 춘추관을 통해북악정에 오르고 북악산 인왕산을 연계해서는 몇 번 걸어보았으나 이젠 산으로 오르는 건 할 수 없게 됐다.그해는 칠궁도 답사하고 그 뒷길로북악정 거쳐 북악산에 올라보았으니크게 아쉬울 건 없지만 그래도 고궁을 거쳐 산으로 오르는 통로 막힘엔 아쉽다.이기우{공심여일월(公心如日月)} '공평한 마음은 해와 달과 같다''공정과 평등한 국정운영을 기원한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다.윤보선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두 분은 제가 못 본 분이시기에...부..

DMZ. 평화의 길 15. 학저수지~ 두루미평화타운

도피안사를 답사하고 학 저수지 한 바퀴 돌아 대위리 평화두루미타운까지걸으며 주상절리길과 한탄강 물소리를 듣는다.도피안사를 뒤로하고 도피안사 주차장 끝자락에 동주최 씨 망배단과삼합봉분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학저수지 둘레길은 4.5km.동주최 씨 망배단이 있는 뱀산과 개구리산 위치.좌측은 전부 학 마을 캠핑촌.학저수지를 우측으로 중간 오솔길로.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그야말로 걷기 여행길. 정해진 시간 안에만 도착하면 되니까처음 접한 학저수지 여유롭게 둘러보며 조망 멋진 의자에서 쉬며 간식.학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쉼터와 화장실이 있다.철원 학마을에 평화의 꽃이 피었읍니다.학저수지 걷기 후로는 계속 도로변 따라 걸으며 두루미타운까지...직진하면 고석정 가는 평화누리길좌틀하면 DMZ. 평화의 길. 무심코 ..

◈강원도 2025.06.09

6/7. 철원 도피안사

DMZ. 평화의 길 15코스를 걸으면철원에 고찰 도피안사 쉽게 접할 수 있다 덕분에 오늘도 잠깐 들러보기로 한다.DMZ 평화의 길,도피안사 일주문 입구엔도피안사 내역과 금강산 철도 내역이기록되어 있다.코리아둘레길 덕분에 백마고지 역에서 걸어 소이산을 오르고 노동당사를 답사하고, 도피안사 사찰답사까지 철원지역 자연을 벗 삼아 걸어서 왔네요. 코리아둘레길을 연구하시며애쓰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성불하십시오.2025. 06. 07. 토욜.

철원. DMZ 평화의 길,15코스, 백마고지역. 소이산. 노동당사

♧. 평화의 길 15코스♧. 백마고지역~소이산~노동당사~♧. 도피안사~학 저수지~대위리- DMZ 두루미타운. (5시간)2025. 06. 07. 토욜. (신사. 189). 철원의 들녘을 가로질러 걸으며멀리 고대산과 금학산~~~소이산 올라가는 길~~~비 오는 궂은날인데도 불구하고조망은 꽝이지만해설사님 열심히 해설 중 ~~~ (감사)소이산 정상에서 비가 오는 관계로조망은 많이 아쉬운 시간이다.소이산 정상에서 일부러 모노레일 길로 하산하며 본 이모저모~~~모노레일 코스도 있다. 그러나걷는자들은 걸어서 소이산 왕복한다.소이산을 왕복하고 노동당사로 가는 길에서 모노레일 가는 길 조망.철원 노동당사 건너편에 역사문화공원이 있다. 옛날식 생활공간으로 꾸며진. 그리고 모노레일 타는 곳이 철원역이다.2020년 1월, 형..

◈강원도 2025.06.07

청와대 영빈관 녹지원 편

6월 조기대선을 끝내고 당선자가 바뀜으로 전면 개방됐던 윤석열 정부시대청와대 북악산 등로는 이재명 정부 들어서자마자 하룻밤사이 전면 통제, 그럼에도 다시 못 볼 수 있다는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던청와대 숲길은 신선해서 참 좋았다.반송(소나무 과)깔꼼 하고 튼실하게 관리 잘 되어있는 싱그러움 보기 참 좋았다.영빈관과 청와대 본관을 연결하는 통로문이다.색감 두드러지게 화사한 철쭉이영빈관 담 밑에서 아직도 남아있다.영빈관 마당 끝 안쪽에서 한 컷 기념시화문 건물은제 17대 이명박 대통령 새정부 출범을 맞아 "화합의 시대를 열고 해마다 경제가 성장한다" 는 의미로"시화연풍[時和年豊]"에서 유래한 것이다.손님을 맞이하는 영빈관.1978년 신축한 영빈관은 '손님을 맞이한다'라는 뜻으로 대규모 회의나국빈 방문..

6/5. 청와대 답사 후, 경복궁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이 4일에 있었고, 집무실을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긴다는 소리에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타이틀이 중단되면 못 갈 것 같아서 오늘 부지런히 나갔다가 원했던 춘추관에서 북악산 등로는 취임 하루 만에 전면통제 됐고 청와대만 답사할 수 있었다. 청와대를 답사하고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만 둘러보고, 나오려는데경복궁에서 제1회 국악의 날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 준비에 분주한 모습 보면서 경복궁역으로 귀가했다.무슨 발굴조사 현장이라고 하던데...갑자기 생긴 일정에 고궁답사까지 다리품 많이 걸었네요.감사합니다.2025. 06. 05. 목욜.

6/4. 도봉산 천축사

도봉산 천축사를 가자는 친구가 있어느리게 느리게 걸어서 천축사 경내에서 선인봉 만장봉 멋지고 근육질 단단한바위암릉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자연풍광에 감탄하며 법당에 들려 나를 돌아보는 기도로 좀 쉬었다 돌아오는 길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무대를 꾸며놓고 춤을 추는데 얼마나 아름답던지요...친구 만나기 전,버스종점에서 도봉산 최고봉 능선!친구랑 도봉산 만남의 광장 시계탑앞에서 오전 (9: 30) 만남.단풍나무 끝은 벌써 단풍철인 줄??도봉산 천축사 오름길 또랑에 올챙이도봉산 천축사 산신각 문양만장봉 뒤로 날아가는 구름놀이.다시 시계탑에 도착. 오후.(1: 35).하늘 구름이 너무 예뻐서 지철 안 타고 도봉동 중랑천 둑길로 걸어서 집에 오는 길에 조류들도 만나고, 예쁜 장미를 만나 쉼터에서 하늘구름 보며 한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