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니향기 ♡ 여름날이면 마당에 멍석깔고 온 식구들모여 둥근상 펴놓고 오물조물 수학한 옥수수 참외 수박등 .... 맛난 저녁상을 물리고 .... 밤 깊어지면 밤이슬에 그 향기가 향기로워 취하게했던 그 꽃 ! 백합꽃 향기 를 엄니랑 둘이서 맡았던 기억을 더듬게 했던 오늘 ~~ 그 향기에 다시 취했습니다 . ◈아름다운화원 2012.07.03
♡ 유월의 축제 ♡ 유월을 보내며 .. 유월의 핀 연산홍 기다림끝에 쏟아지는 빗소리 유월의 갖가지 행사들 .. 호국영웅 들의 숭고한 정신 등 .... 새로운 칠월의 시작입니다 .. 2012 .06 .30 . 토요일 . < 사진 >울집화원 ! 유월을 화려하게 ! ◈아름다운화원 2012.07.01
♡ 못다핀 꽃 한송이 ♡ 겨우내 피고지고 해서 피울 꽃이 없는줄 알았더이 여름꽃 장미 를 닮은 예쁜 연산홍 한 송이가 잉크꽃 과 어깨를 나란히 꽃 을 피웠습니다 . 꽃잎을 아침에 피웠다 저녁이면 꽃잎을 접는 잉크꽃 도 반갑게 아침을 맞이 합니다 ~~ 울집 벤다에서 ~~ 2012 .05 .15 . 아침에 . ◈아름다운화원 2012.05.16
♡ 단비 머금은 봄꽃들 ♡ 단비 를 파아란 잎에 구슬처럼 굴리우면서 함박꽃과 목단꽃이 앞 다투어 만개하려 합니다 . 그 옆에선 겹매화가 탐스럽게 피어 봄의길목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화원 2012.04.25
♤ 봄비 내리던 날 ♤ 음) 삼월초이틀 를 맞아 할종일 봄비가 촉촉히 내려줘서 地上 위에 모든 만물들이 활기찾는 모습들로 .. 겨우내 꽁공언땅 위에서 무심하듯 소리없이 버팀목 역활만 하든 고목들이 움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울집벤다에선 무궁화꽃을 닮은 연분홍 과 다홍색 꽃들이 마치 연산홍 군.. ◈아름다운화원 2012.03.23
♧ 연산홍 축제 ♧ 창밖엔 비 내리고 흐렸지만 예네들의 축제는 끝이 없는듯 .. 눈오고 바람불어 모진 추위 아랑곳않고 굳세게 버티어 내드니만 ~~ 보이지않게 살곰살곰 내 곁으로 닦아와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는 기쁨의축제 정답게 오붓한 행복의미소 품어주네 2012. 03 .16 .금욜 . ◈아름다운화원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