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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남파랑길 8구간

♧ 코스: 상리마을 →천자암→황톳길 →안민고개 →진해드림로드길.♧ 2024. 08. 25. 일요일. [신사. 4만 냥]숲 속 힐링길 걷기 너무 좋았음.좌측으로 쭉쭉 뻗은 편백나무숲 속길이 황톳길임.신선함 그 자체였음.안민고개 쉼터에서 약 50분 휴식.창원이 고향이신 어느 회원님께서 고향길 걸으시는 회원님들께 김밥 배달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든든하게 먹고 남은 거리 거뜬히 자알 걸었답니다. [감사]따뜻한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하늘 마루길, 진해드림로드길 걷습니다.그 길도 걷기 참 좋습니다.오래전, 벚꽃 흐드러지게 피고 진달래 꽃동산 일 때 덕주봉 장복산 시루봉 모두 종주했었는데...내 힘들다 를 거꾸로 읽어보세요!재미있는 표어 읽어가며삼밀사 안내문 앞에 섰습니다.걷기 정말 좋았던 창원 남파랑길 8코..

◈경상남북도 2024.08.27

처서

처서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는데...어디에 머물던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그 자리는 오로지스스로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오늘은 오직한 번뿐인 소중한 날입니다.기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마음기분좋게 살면 병의 90%는도망간다고 합니다.建康을 위해서는 먹는 것도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꽃은 피어야 아름답고바람은 불어야 시원하고인생은 즐겨야 행복합니다.오늘도 꽃길만 걸으시고행복하소서!공부를 많이하면 공부가 늘고운동을 많이하면 운동이 늘고요리를 많이하면 요리가 느는 것처럼무언가를 많이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그러니 걱정하지 말아라.더 이상 걱정이 늘지 않게~~~ ~*걱정하지 마라*~ 中감사합니다.

북한산: 족두리봉 →대동문→진달래능선

♧산행코스:불광역 2번 출~ 푸르지오 a→선록어린이공원→북한산둘레길[옛성길구간]→구름정원길 구간 →족두리봉에서 쭈욱 진달래능선으로 우이역.♧2024. 08. 19. 월욜.  불광역 2번 출구에서 쭈욱 올라와 푸르지오 a. 정문을 지나 조금 올라오면 등산로 표시가 있다.참으로 오랜만에 가까이 보는 족두리봉!북한산 둘레길 옛성길구간에서 족두리봉 바라보며 친구랑 둘이서 룰루랄라~~정규등로 족두리봉 가는 길.족두리봉에서 내려다보는 처소는 오늘 처음 봄.△족두리봉에서 조망되는 북한산 아름다운 뷰~~향로봉으로 진행하며 뒤돌아 본 족두리봉!아직 한 번도 안가 본 길 걷기 위해 향로봉 직진 않고 구기터널 방향으로 일단 내려서본다.△ 삼거리 이정목에서 비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니 의자바위도 지나고 이건 낙타바위인가?처음..

북한산 영봉

백운대 가는 길로그러나 영봉만 오른다.하루재에서...언제나 장엄한 인수봉 자태.영봉 오름 중, 전망대에서..우란분절에 마련된 영단제단 방향.지금 내가 쉬고 있는 바위에서..북적대던 사찰을 떠나와 못다 한 기도는 여기서 조용히 회향...영봉 헬기장에서 건너편 도봉산님!다시 하루재 도착.우란분절을 핑계로 영봉에서 아름다운 인수봉 관람 잘했음.감사합니다.2024. 08. 18. 일욜.

우란분절[백중]

이 세상에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양치질하고 멋을 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도선사 올라가는 나무테크길 공사 중...좌측으로 임시 도보길 열어 줌.과일이 풍년이려나?용암봉.청담대종사.수많은 불자님들...법당 마당에서 만경대와 용암봉 능선 너무 아름답게 조망된다.연꽃 한 송이가 왜 이리 이쁜지..도선사 천왕문에서 북한산 영봉 바라보며영봉에 오르기로 결정한다.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오.2024. 08. 18. [우란분절] 백중.

불암산 국기봉

원래는 오늘밤 떠나는 금요무박 설악산 가는 날인데참석인원이 저조해 산악회 자체 내에서 취소되어 오늘만큼은 맘편안하게 걷고 싶은 만큼 걸어보기로...정상을 가려는데 직진으로 안가고불암산 둘레길 살피며 걸어보는 날.지금 걷는 이 구간은 영신여자고교와 협의하여 미관을 저해하는 휀스를 정비하였다는 설명.↑↓아래는 사유지인 과수원길을 접하고 있다는 설명△ 서울 둘레길 스탬프 보관함.▽ 지금 걷고 있는 구간은 사유지인 은행골 텃밭과 접하고 있다는 설명.104 마을 갈림길 △여서 바로 정상으로 갈 수도 있지만설악산 취소 됐으니 좀 더 걷기를 희망하며 계단으로 올라 정규등로와 합류한다.여기까지가 서울둘레길.지금부터 정상가는 정규등로.솔향 그윽한 걷기 참 좋은 길.삼육대학교 갈림길.계단을 올라서면 조망이 틔인다.이 공간..

나를 지키는 방법

나비 포옹체력적 정신적으로 무리를 하고 나면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다.온종일 각성 상태였던 몸이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내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 등으로점점 더 정신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때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바로 나를 안아 주는 것이다.양팔을 교체해 나비 모양처럼 포옹한다고 해서 '나비포옹'이라 부른다. 나비 포옹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사였던 루시나 아티가스가 만든 것이다. 1998년, 멕시코 아카폴로 지역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해 큰 피해를 당한일이 있었다.생존자 대부분은 PTSD 증상을 겪었다.그들을 돕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나비 포옹이었다. 그 뒤에도 나비 포옹은 외상 후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불안한 감정을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