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과 흰구름 처서[處暑]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만큼 여름은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 기운이 시작되는 절기 처서인 오늘, 뭔가 모를 가을 분위기 스멀스멀~~ 아침 일찍 내린 빗방울은 예술을 창조하고... 물가의 왜가리는 명상을 즐기고...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가을이라 외치듯... 이렇게 가을은 소리 없이 한발 한발 흰구름 타고 내려오나 봐요. 감사합니다. 2022. 08. 23. 처서. ◈아름다운일상 2022.08.23
오늘이 가장 젊은 날 01. 18. 화욜. 게을러 늦잠 자는 날엔 영롱한 얼음꽃을 볼 수 없으니 흘러내리는 물방울만 바라볼 뿐~~ 그러면서 무상을 조금이나마 깨닫는 순간! ◈아름다운화원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