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는 아침 눈을 떠서 사물을 볼 수 있음에 큰 감사. 창가로 스며든 햇살 덕분에 날마다 따사로운 미소가 흐르는 식물들에게도 감사. 아마릴리스 꽃 7송이 중에 마지막 7송이째도 꽃잎을 열어 꽃나팔 불려하네. 아마릴리스의 이쁜 짓 앞으로 피어날 꽃대와 현제 꽃을 활짝 피운 꽃대가 나란히!! 아침 햇살드리워 사랑스럽다. 식물들의 싱그러움 그 자체!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 하루하루 꽃망울 키워가는 게발선인장▼ 아침 햇살 스며든 창가에서... 오전에 요이 땅, 준비하고 있던 아이 오후에 활짝 웃어주네요. 이뽀. 감사합니다. 2023. 10. 25. 수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