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3

월요 산책

만보산책길에서 네잎크로바를 만나다. 그리고 올봄 첨으로 만난 인동덩굴과 바위취 반가웠음. 탐스럽게 피어있는 알리움. 나리꽃도 피었네. 인동덩굴: 흔히 인동초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원래 이름이 '인동' '인동덩굴' 로써 농박나무라고도 한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로 우리 민족만큼이나 끈기가 강한 식물이다. 인동덩글의 꽃말은 사랑의 굴레, 헌신적 사랑. ▽ 바위취 범의귀과, 잎을 약재로 쓴다. 감사합니다.

명지산 정상에서

솔나리!! 어쩌면 이렇게 예쁜지~~ 흰색 동자꽃도 있구요 ▽ 처음 보는 꽃, 참배암차즈기 ▽ 들어도 금방 잊을 건데 산우는 열씨미 알려준다. ㅎㅎ 명지산 정상 바로 아래서 만났다.정상에 올라서노라니 사방팔방 조망이 압권이다. 올라오며 힘듬은 한순간 싹 사라진다. 명지산 정상 도착. [11:37] 익근리 출발, 약 4시간 소요. 화악산 정상부는 흰구름이 살짝 숨겨놨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을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가야 할 능선 2봉 방향 △ ▽ 참배암차즈기 또 있네요. 벌이 날아와 꿀사냥에 몰입하네요. 혈!! 이젠 그 유명한 솔나리도 납시셨네요. 오늘의 목적 성공입니다. 울 친구 왈! 명지산 솔나리는 엄청 이쁘다 해서 동행했는데 그 맘 져버리진 않았다. 이쁜 솔나리~~ 귀하신 몸 출현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