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하고도 大雪 베란다 애들이 내게 속삭인다. 소설이든 대설이든 저희들은 개의치 않는다고... 활짝 빵끗 웃어주는 저희들 보면서 힘내라고... 정말 그러하다. 잠에서 깨어나 창문열고 찬 공기 들이마시며 베란다 식구들과 눈 맞춤 하는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없다. 참 예쁘구나 하는 마음뿐... 감사합니다. 2023. 12. 07.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