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오월을 열다 변덕스러운 4월 보냈더니5월 첫날에 비가 내리네.4월이 떠나며 흘리는 아쉽고 서운한 눈물인가보다.색감 진하게 피어나는 헬리오트로프!그리고 다육이의 별꽃!5월.새롭게 고운빛으로 피어 난 영산홍!!△ 오전에 회색톤 구름은 바닷물 실바람 타듯 멋을 창출해 주더니 지금은 아예 백색 도화지로 변했다.▽그럼에도 꽃들의 색감은 선명하다.감사합니다.2025. 05. 01.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5.05.01
울집엔 영산홍 축제 영산홍도 떠날 때가 되었는지 한꺼번에 메아리치며 아우성이다.맨 아래 가지까지 꽃망울 터트리려고 축제 준비 중...다육이랑도 옹기종기 함께 하는 모습헤아릴 수없이 많이 다닥다닥 영산홍 작은 산 군락을 이루었다.우리 집 분위기는 지금 완연한 봄!앞으론 밖에서 들려오는 봄소식에귀 기울일 때가 되었나 봄!감사합니다.2025. 03. 14.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5.03.14
저녁노을 하루의 일상다육이는 우리 집에서백합꽃 향기 물씬 풍기는 곳은 의왕 동생네 동네에서 저녁노을은 도봉동 친구만나러 가는 길에서...6/27 일정이 바빴음.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4.06.30
창가의 봄 3월 보내는 마지막 날에 집안에서도 완연한 봄 느껴보기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곱고 창가에 스며든 햇살도 참 곱다. 고운 빛 고운날에 화사한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4. 03. 31.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4.03.31
고향의 향기여 고향땅에서 피어난 꽃의 색감에서 놀랍고 탐스러움에 놀랍고 그대로 그 자체로 정겹. 우리 집 베란다에서도 요즘 날마다 인기를 올리고 있는 자주달개비. 고향에서 다시 만나노라니 뭐가 달라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자연에서 피는 꽃들의 탐스러움. 네잎크로버를 닮았다. 이렇게 진한 색감은 또 어떻게... 사과처럼 예쁜 네 얼굴~~ 색감 곱고 탐스러운 접시꽃. ↓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 달맞이꽃과 나리 다육이가 어쩜 이리 이쁠까나...↓ ↓제라늄 다육이 화분도 특이함. ↓칼라 ↓꽃기린 후크시아 ↑↓ ↓만데빌라 가을에 익으면 키위만큼 달달한 다래. ↓ 하늘을 우러러보며 피어 난 제라늄 보리수도 정말 튼실하다. 자연산이라 따먹고 왔다.ㅎㅎ 탐스러운 보리수 따먹는 올케들... 곱디고운 수국. 동생 친구네 .. ◈서울경기인천 2023.06.11
일요일 오후 헬리오트로프가 참 신기하다. 꽃이 핀 지 몇 개월이 되어 흰색으로 탈색되어 꽃대를 잘라줄까 하다가 양지쪽에 내어 놓고 물 듬뿍 주며 며칠 지나니 아직 피지 못한 꽃송이가 남아 있었는지 진한 색감 들어내며 활짝 피었다. 이쁨. 기온에 참으로 예민한 아이들. 꽃몽우리가 쑥쑥 !!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다 해도 꽃피는 봄은 잊잖고 찾아주는 자연에 감사.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3.05
봄이라는 이름으로 한 겨울에 피었을 땐 겨울에 피는 꽃이라 했었다. 이젠 봄이 오는 길목에 있으니 봄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오는 거 맞지. 예네들 겨울에 물 주다 잘못해서 부러진 아이들인데 미안해서 양지쪽으로 놓고 열심히 밥[물] 주었더니 요코롬 꽃을 피우려하니 아니 예뻐할 수가 없음. 변함없이 찾아주는 꽃들보면서 힐링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