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봄 3월 보내는 마지막 날에 집안에서도 완연한 봄 느껴보기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곱고 창가에 스며든 햇살도 참 곱다. 고운 빛 고운날에 화사한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4. 03. 31.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4.03.31
12월의 향연 12월, 겨울이라 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원색의 꽃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영산홍,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 그리고 푸른 식물들이 함께 모여 12월을 아름답게 열어주고 있다. 찬 공기 마시고 싶어서 외출했더니,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참 좋구나! 우리 집에서 크던 봉작고사리 반 뚝 잘라서 분양시켰더니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 감사합니다. 2023. 12. 02.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12.02
좋은아침 세상 그 어떤 시간 보다도 지금 이 순간이 제일이랍니다. 소중한 오늘 모두모두 행복합시다. 작은 꽃밭에 드리운 해님과 꽃들과 푸른식물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3. 10. 20. 금요일. ◈아름다운화원 2023.10.20
헬리오트로프 분양하기 설악산 산행도 비소식으로 취소되고 서울도 비 온다더니 오후에 비 내리고 덕분에 예쁘게 자란 헬리오트로프 시집보내고... 나도 집에 없을 때 대문 앞에 빈 화분 놓고 가신 지인이 계셨다. 그 화분에 3가지 어린 새싹들 심으면서 예쁘게 잘 커주면 고향 보내주겠다 했다. 고향이 그리웠던지 여름 한철동안 그 화분에서 참 이쁘게 키워냈다. 질그릇 화분에 심어진 애들이 얼마나 이쁘게 컸던지 오늘 고향에 들어다 주었다. 어쩌면 이렇게 질 그릇 화분에 어울리게 잘 커줬는지 고맙** 고향가서도 지금처럼 이쁜짓 많이해주길...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 고향가서도 건강하게 잘 커주길 기대하며... 오늘 떠나보낸 동료와 함께 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2023. 09. 16.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09.16
9월 영산홍 9월 영산홍과 헬리오트로프의 조화, 소철과 돈나무의 싱그러움. 늘 푸르게 늘 화사하게 늘 함께하는 공동체 늘 감사합니다. 2023. 09. 10.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3.09.10
0727, 목요일 요란스럽지 않게 듣기 좋게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새벽잠을 깨다. 주인장 잠 깨워줘서 덜거덕 거리는 소리에 어디론가 날아가버린 방충망에 매달렸던 매미, 주인장 늦잠꾸러기인 줄 매미도 아는가? 덕갈잎 고무나무 새 잎 돋은지 불과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또... 색상도 예쁘고 싱그럽고 이쁜짓도 잘하고 사랑스러움. 손대면 툭하고가 아니고 스치기만 해도 잎이 떨어지는 다육과의 돈나무, 떨어진 잎 주워서 흙에다 묻어주면 고맙다는 듯 예쁘게 잘 자라준다. [감사] 소철 묶은 잎 잘라주려다 그냥 한 번 키워보려구 뒀더니 외벽 같은 보호막 되어주는 듯.. 별꽃 같은 헬리오트로프!! 봉작고사리도 탐스럽게 이쁘게 자라고... 작은 화원의 행복.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7.27
알콩달콩 향기 좋아요 영산홍의 봄은 겨울이 절정이었고요. 헬리오트로프는 사계절 피고 지고 하면서 고운 향기 온 집안에 끓이지 않네요. 곁에서 푸르름을 강조하는 소철과 귤나무 그리고 인삼펜더와 다육과의 돈나무는 항상 싱그러워 좋습니다. 가지 끝까지 내려앉은 봄! 다음 기약을 위해 보내려는 영산홍! 줄기차게 향기 품어내는 헬리오트로프! 몽글처럼 몽글몽글 예쁘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2023. 04. 15.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04.15
헬리오트로프의 사랑 가녀린 가지 끝 꽃송이의 무게에 고개 숙인 헬리오트로프!! 가을 농가에서 보듯 잘 익은 벼도 스스로 고개를 숙인다 하지요. 영산홍과 돈나무 빨강과 초록! 봄바람 맛좀 보라고 창문 열어주었더니 사정없이 고개 숙인 헬리오트로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4.06
봄이라는 이름으로 한 겨울에 피었을 땐 겨울에 피는 꽃이라 했었다. 이젠 봄이 오는 길목에 있으니 봄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오는 거 맞지. 예네들 겨울에 물 주다 잘못해서 부러진 아이들인데 미안해서 양지쪽으로 놓고 열심히 밥[물] 주었더니 요코롬 꽃을 피우려하니 아니 예뻐할 수가 없음. 변함없이 찾아주는 꽃들보면서 힐링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3.04
창가의 봄 세상에 태어나 어제 첨으로 첫선을 보인 다육과의 돈나무 창가의 스민 햇살 받아 오늘은 한송이 추가요. 그리고 아침햇살 받아 비단처럼 고운 빛 연산홍 집안을 온통 화사하게 봄의무대를 꾸며주는 환상 그 자체로 예쁘기도 합니다. 오늘을 아름답게 행복하게 열어가는 오전입니다. 감사.. ◈아름다운화원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