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에 눈밭을 걷다. 두타산 (1353). 청옥산 (1404). ▶ 산행코스: 댓재→ 두타산→ 박달령→ 청옥산→ 학등→ 무릉계곡.(17.5 km)(7시간). ▶ 주관: 신사. 진행: 말없는 대장.(200). 백두대간상의 두타 청옥의 봄맞이는 상상을 초월한~~~ 참 멀구나라고 느낄때 차창밖으로 히말라야 산맥같은 그림이 펼쳐지더니 행각들을 실어 올린곳은 백두대간상의 댓재.(11:10). 차에서 하차하니 바람생생 바닥엔 눈이 녹아내리고 딴나라 온 기분으로 두타산 산신각 앞으로 산행시작. 펼쳐지는 풍광에 탄성이 절로절로 ~~ 사월에 눈밭을 걷는다는 자체만으로도 환희심 충만. 그러나 등로에 눈이 쌓여 진행은 좀 더딤. 푸른하늘 보며 쉼을 고르고 새로생긴 두타산 정상표석 앞에 닿는다. (13:30) 백두대간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