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여름꽃 보양식 하라는 초복[初伏] 날인데 소낙비가 사정없이 내리시는 초복이 되었다. 그럼에도 꽃들은 태연함을 몸에 담은 채 화사하게 피었으니 고맙다. 문주란은 개화를 앞두고 오랜 뜸을 들이더니 초복날에 첫 개화를 시작했다. 어제저녁노을 바라보며 개화를 시도했던 문주란, 오늘아침 첫 송이를 개화하고 초복을 맞이했다. 비 내리는 초복[初伏] 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7.11
과정이 필요해 외출할 때 입 꽉 다물고 있던 모습이 저녁에 입술을 열려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린 아가가 어느 날 갑자기 걸음마를 시작해서 깜짝 놀라는 것처럼... 폭염속 장마속에서도 영산홍은 핀다. 여기까지 주말 보내고 월욜 아침 맞이 △ 긴 여정을 풀어놓는 과정 ▽ 이렇게 꽃잎을 열기까지의 긴 여정... 드디어 문주란꽃이 한송이씩 피어나기 시작. 하늘구름처럼 훨헐 나래를 펴는 모습... 지혜로운 자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보고 어진 자는 헐뜯기 보다 칭찬을 즐기지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7.10
드디어 문주란이 오전 오후가 빠르게 변화하는 문주란. △ 여기까진 입 꽉 담은 문주란 ▽ 여기부턴 개화를 준비 중인 문주란... 내일 아침엔 꽃한송이 피우리라라고 메세지 전해주는 듯... 해파랑길 걷고 들어오는 길에 반가운 소식 전해주는 문주란 고맙^^ 감사합니다. 2023. 07. 09.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3.07.09
7월에 피는 영산홍과 문주란 위풍당당 솟아오르는 문주란 꽃대. 더위에도 불구하고 작은 꽃밭을 제대로 형성하고 있다. 늘~~ 변함없는 작은화원 식물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7.06
7월엔 문주란꽃 새로운 7월 맞이... 둥근 해가 떴습니다... 7월 영산홍. 떡갈잎 고무나무가 한창 예뻐졌다. 관음죽도 잘 자라고... 7월엔 문주란꽃도 볼 수 있겠구나! 고맙구나 문주란!! 쭈욱 이어가는 행복스토리. 감사합니다. 2023. 07. 01.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3.07.01
행복 아파트 공원에 마가목. 이 식물 정말 신기함. 지난번 새순 올라올 땐 문주란으로 보았는데 자세히 모르겠다. 몸하나에 쌍두로 크고 있다. 새순 나올때 강한 빗방울에 상처가 난 듯. 거미백합. 혹시나 꽃이 피었을까 하고 걸음했는데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꽃잎이 어쩌면 종이접기?? 노원구와 도봉구 도봉구와 노원구를 잇는 다리가 완성되어가고 있는거 같다. 들꽃? 풀꽃? 천꽃? 당현천에서 중랑천길에 와서 아파트 사이로 북한산 총사령부. 강아지풀. 일부러 씨 뿌린 듯... 봄에 볼때랑 색다른 느낌. 누가 주인공일까요?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라 였음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6.20
여행의 달, 6월 출발 지난해 6/11일에 답사한 설악산 기생꽃이다. 올해는 언제쯤 가면 이 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다시 소환해보았다. 초롱꽃이 건강하게 피었다. ▽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스토케시아는 여름에도 강하답니다. ▽ 뿌리나누기로 번식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스토케시아. 이름표가 있으니 검색하기 고마웠음. 접시꽃 ▽ ▽ 거미백합 잎만 있을 땐 알아보기 어려운 식물, 꽃이 피면 모양이 거미줄을 닮았다. △ 군자란 ▽ 문주란은 쌍두머리로 나왔다. 몸통은 하나인데~~ 이런 문주란은 처음본다.▽ ▽ 군자란은 꽃대를 내밀며 까꿍 한다. 벌써 사과가 튼실하게도 달렸다.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만보산책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일상 2023.06.01
드디어 모습을 들어 낸 아마릴리스 모습을 들어내 주는 아마릴리스! 연두와 핑크가 만난 모습 자체로도 경이롭다. 게발선인장도 마디 끝마다 꽃망울 매달고 있으니 작은 화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행복이다. 꽃은 봄에만 피는 것이 아니라고 해마다 일깨워주는 역활을 한다. 아파트 작은 화원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2022. 10. 21. 금욜. ◈아름다운화원 2022.10.21
행복한 꽃밭 Happy Day 하루가 은혜로 가득하기를~~ 하루가 웃음으로 가득하기를~~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 하루가 감사로 가득하기를 ~~ 간절히 희망하며~~ 문주란!! 20송이의 화사한 꽃을 피우고 씨방 만드는 과정. 그러나 이번엔 튼실한 꽃대를 잘라 주었다. 씨방까지 만들어 영글게 하기엔 영양손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이번엔 그렇게 하고 싶었다. 왜냐면 요전에 씨방 생겨 새싹 틔우도록 그대로 뒀더니 이번에 꽃피는 년도 해 걸이가 넘 많이 걸렀음.ㅎ 헬리오트로프 꽃대도 너무 키가 커서 잘라 다른 화분에 모종 하면 튼실하게 잘 자랄 텐데 한 번쯤은 멋대로 키워보는 체험 중 영산홍 화분도 안쪽으로 돌려줘서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다. 얼마나 뜨거웠으면 꽃잎이 타들어가고 있었을까... ◈아름다운화원 2022.07.29
비 내리던 목요일 문주란!! 어제보다 세 송이 늘어난 11송이 피었다. 지금 어느계절을 살고 있는지 본인도 아리송! 가시꽃 기린은 요술쟁이 겨울엔 다홍색 붉게 피더니 왜 갑자기 노란색으로 바뀐 걸까? 영양부족인가? 알 수 없으니 그대는 요술쟁이! 여기까진 오전 [09시] 비 맞으며 서 있는 한지붕 식구들 ~~ 여기부턴 오후 [4:20] 비 멈춘 상태에서 문주란! 곧 피어나려는 꽃망울 모습. 달리기 하려 준비하고 땅 소리 기다리는 느낌. ㅎㅎ 감사합니다. 2022. 07. 21. 비 내리던 목욜. ◈아름다운화원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