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20

초록이 있는 작은 숲

헬리의 보랏빛 향기와아마릴리스의 핑크빛 향기가 만나려 준비 중.작은 화원에 초록이 빛나는 곳.영산홍 나무!한 겨울에 화사한 꽃 피워주는 센스 있는 나무!소철과 다육과의 돈나무그리고 인삼펜더의 끈끈한 정.솔직히 나는 감당이 안되는데예들은 작은 화원 푸른 숲을 이뤘다.서로 기대어 의지하며 좋은가보다.영산홍나무도 엄청 오래된 고목!넓은 집 마당에 심어주면 참 좋겠다.문주란 꽃 19송이무거운 짊 내려놓은 당당한 모습.▽다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보는 동안 환희하며 즐겁고 행복했음.감사합니다.2024. 07. 23. 수욜.

문주란과 아마릴리스

두 종류 모두 백합목 →수선화과문주란 꽃 모양은 나리꽃 모양을 많이 닮았다.어제까지만 해도 5송이 예쁘게 있었는데서로가 서로에게 그리움으로 인사하고마지막에 핀 한송이만 남았다.그 모습도 참 예쁘다 말해줬다.같은 수선화과 식물인 아마릴리스가 문주란의 바통을 이어받아 바로 꽃대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문주란도 꽃대 올릴 땐 아마릴리스의 꽃대처럼 올라와 여러 송이가 피어나나리꽃 모양으로 고운 향기 선사해줬다.△아마릴리스의 꽃은 나중에 피면 볼 수 있겠지만백합꽃을 보는 뜻 닮았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베란다 식물들.△문주란꽃과 아마릴리스 꽃대. [24.7/22]. ▽ 아마릴리스 꽃, [23.11/28]▽ 문주란 꽃대. [24.7/11].▽.문주란꽃[24.7/15].△아마릴리스 꽃.[23.11/28] 감사합니..

장맛비 계속 내리는데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상큼 발랄한 작은 화원의 식구들이기쁨을 선사한다.아가 손가락 펴듯 귀엽던 소철 새 잎. 며칠 살피지 않은사이 초록이...이쁘고 아름답고 튼실하게 자랐다.문주란은 세송이 남겨두고 모두 활짝 피었다.아파트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작은 숲을 이뤘다. [고맙].웃음땅을 보고 웃으면 할 일이 생기고사람 보고 웃으면 친구가 생기고하늘을 보고 웃으면 만사가 행복해집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2024. 07. 18. 목욜.

주란이와 소철

더워서인지 문주란 꽃송이가 하루 4송이씩 쭉쭉 피어난다.예전엔 한 송이씩 피느라 한참을 볼 수 있었는데...한꺼번에 막 피어오르니 탐스럽긴 하다.소철 새싹은살아가야 할 공간이 좁은 줄 눈치채지 못한 거 같다.마냥 크고 싶은 맘인 거 같다.아침 태양빛에 빛나는 모습은 더욱 영롱하다.헬리오트로프의 보랏빛 향기!헬리오트로프는아침 빛에 더욱 열광한다.빛나는 태양의 힘은 무궁무진하게 크고 넓게 빛난다. 어제 부산에선 할종일 회색빛 하늘 보며 걸었는데...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다 가진 사람이 아니고가진 것에 기뻐하며감사하는 사람입니다.카톡 공유 [글].감사합니다.

비 내리는 날, 꽃들의 반란

빗물 머금고 있는 모습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아마릴리스는 6송이에서 마지막 남은 한송이가 사랑 독점. 헬리오트로프는 친구사랑이 필요한지 이웃에게 기대기를 좋아한다. 비 맞고 있는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친다.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가요도 절로절로 흥얼흥얼 아구야! 이뻐 이뽀 예뻐라!! 올 가을에 시집 장가갈 아이들...▽ 관음죽과 문주란은 꽃을 피웠지만 인삼펜더는 꽃을 아직 못 본 상태. 키가 하도 커서 잘라 빈 화분에 꼽아줬더니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도반에게 선물하려함. 화분 세 개가 모두 푸른 식물이라서 어디 가든 잘 자라리라 믿는다. 어느 날, 갑자기 가지러 온다 할 때 내가 없어도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번호표 붙여줬다.ㅎ 분가해서도 잘 자라주길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