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19

북한산 꽃놀이

▶ 진달래능선~ 대동문~ 용암문~ 백운봉암문~하루재 능선. ▶ 2023. 04. 09. 일욜. 어느새 진달래 능선초입엔 철쭉꽃이 개화. 능선길 따라 걷노라니 능선 전체를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여놨다. 진달래능선답다. 사진은 순서 없이 올립니다. 오늘 최고의 작품이라 느껴진다. 진달래능선에서 △ 철쭉과 진달래가 함께 공존하고... 하루재로 하산길에 △ 하루재 통과 후 능선에서 ▽ 하산 후, 약속 있어서 바쁜데 이쁜 건 자꾸만 나타나고 어쩌라는 건지... 대피소 아래 계곡 북사면에서 △ ▽ 이끼와 아름답게 어울리는 처녀치마. 노적봉에서 백운대 가는 길에서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로 이어진 능선 △ 노적봉 조망권에서 백운대 ▽ 하산 후, 절친 지인들과 롯데 앞에서 만남의 시간 △ ▽ 하루재 능선에서 철쭉꽃 ▽ 고운..

도봉산 봄마중

아주 모처럼 도봉산 봄마중 길에 발검음도 아주 가볍게 신선대에 올랐다. ▶도봉산역~천축사~ 마당바위~ 신선대~ ▶오봉 삼거리~ 우이암 갈림길~ 관음암~ ▶마당바위~ 창포원~ 노원역. 얼마 만에 들어보는 계곡물소리인지... 이틀 동안 비가 내려 더더욱 상큼한 자연! 갖가지 꽃들도 나름대로 춤을 추고... 말발도리꽃도 벌써 인사 나오고... 도봉산에 왔으니 천축사 부처님께 인사도 여쭙고... 여전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곳... 이 멋진 풍광들에 취해보려고 도봉산으로 사브작 사브작! 나무가지 끝마다 움을 틔우고... 금방 신록 우거진 숲이 되겠지. 에덴바위 위 소나무들도 여전히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전하고 △ 잠시 숨을 고르고 저 엄청난 계단을 올라 신선대까지... 바위틈 소나무 위가 신선대 정상!! 바위..

불암산 진달래 개화 큐

봄 봄 봄이 왔어요. 하루가 다르게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가까이 오고 있네요. 불암산 가는 사잇길에서... 영춘화도 피고, 민들레도 피고, 진달래도 함께 피고... 불암산 둘레길에서... 불암산 철쭉동산에서...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빨간색 수염파랭이꽃! 흰색꽃은 마거리트. 노란색꽃은 아직 모름. 제라늄꽃이 새신부처럼 곱고 예쁘다. 바야흐로 봄꽃 시대가 열리고 있다.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3. 03. 18. 토욜.

부안/쇠뿔바위봉 야생화

쇠뿔바위봉 산행 중에 만난 야생화. 동. 서로 멋지고 우람한 쇠뿔바위봉도 멋지고 장엄함에 놀라웠지만 올봄 처음으로 만난 부안 산행 중에 만난 작은 야생화들이 너무 앙증맞고 반가웠음. 어머나! 먼길달려 온 보람을 느낀다. 꽃말: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크로커스라는 이름을 지닌 아이들이 활짝 웃어준다. 가녀린 노루귀도 빵끗빵끗!! 고래등바위를 타고 동쇠뿔바위를 조망하고 서쇠뿔바위 가는 길에서 올봄 처음으로 진달래를 만난다. 정말 반가웠다. 산자고도 마중을 하고... 예들은 지금 뭔가를 망설이며 생각하는 중. 산자고 군락지는 몇 군데 만났다. 산행이 끝나 갈 무렵 경사진 낙엽속에 묻혀 있는 춘란! 춘란은 경사진곳에 수줍은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음. 그럼에도 만났으니 방가방가~~ ..

◈전라남북도 2023.03.09

항로봉에서~~비봉

향로봉에서 기자 능선 ▲ 산 위에 올라서 주변을 살펴보면 갈 곳이 넘넘 많다. 아마도 북한산은 한계절을 다 돌아도 구석구석을 다 못 돌아볼 것 같다. 향로봉에서 북한산 정상부랑 원효능선 응봉능선 ▲ 비봉을 향하여 △ 비봉 마스코트 코뿔소바위▽ 순수비에서 본 능선 △ 청기와는 승가사 ▼ 청기와는 승가사▽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오며 이미 진달래 아름답게 배색된 북한산에 심취했다. 이들이 얼마큼 가려나 했더니 봄산 향기에 취해 그냥 고고한다. 사실 북한산에 꽃이 붉그레 물들으니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본 거처럼 정말 아름답고 장엄함에 놀랍고 놀라워 그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정말 신비스러운 북한산 비봉능선길을 걷고 있었다. 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행복하다.

북한산 진달래 축제

◇ 우이 역~ 대동문~ 소귀천 계곡~ 우이 역. ◇ 이렇게 긴 거리를 5시간만에 끝냈슴. ㅋㅋ ◇ 그럼에도 무진장 즐거웠슴. ◇ 쌀국수가 다시 논으로 가는 줄 알았슴. ◇ 발다닥 불 났다는 아우성에 계곡물 풍덩!! 초딩 친구들과 북한산 진달래 능선으로 봄소풍 떠났다가 명자나무 꽃을 만났어요. 진달래꽃은 원 없이 즐기며 보았네요 ~~** 도봉산 오봉까지도 진달래랑 배경에 잡힘.▼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진달래 능선은 참 멋진 곳이죠. 와~~ 여긴 인수봉과 하루재와 영봉입니다. ▼ 울 초딩 친구들이 대동문을 넘넘 좋아해서 제가 갈 때마다 찍어 보내주곤 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진달래 꽃 구경도 하고 대동문도 가겠다고 봄소풍 나섰답니다. 꽃구경하며 걸으니 참 좋은데 힘들단 표현..

도덕산 깽깽이풀

◆ 철산역 2번 출구로 ~~ ◆ 지철안에서 부터 야생화 단지 안내판이 예쁘게 안내하는 친절한 광명시 도덕산. 개별꽃과 제비꽃 도덕산 정상 가기 전, 도문 쉼터. 도문 쉼터를 내려서며 노랑 할미꽃 찾으려다 빨간 할미꽃 군락지를 만남. 작은 꽃 하나에도 온 신경을 써서 한 컷! 도덕산 정상을 대신하는 도덕정 ▲ 깽깽이풀 찾으러 가는 길 ▼ 노란 할미꽃은 못 찾고, 노란 개나리만 ~~ㅎㅎ 깽깽이풀은 쉽게 찾음. 늘 보던 제비꽃도 색다르게 보임. 철산역 가는 길 ▲ 노루귀도 만나고~~▼ 현호색인데 바위 이끼에 새싹이 귀여움! ▼ 철산역 가는 길 벚꽃 ▼ 올봄 들어 도덕산을 세 번째 답사했다. 작은 산이지만 야생화 단지 조성된 예쁜 산이다. 북한산에서만 봤던 깽깽이풀이 햇살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데 바람 불어 제대..

봄 정말 왔나 봄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답니다. 공원에 새로 묘목 된 나무도 새싹을 틔우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차차 알아가기로 합니다. △ 어제부터 유난히 반갑게 눈 마중하는 보랏빛 제비꽃! 할미꽃을 보노라니 일부러 걸음한 광명시 도덕산 할미꽃 생각이! 개나리와 민들레 노랑색 같은 색 계열이 화려하다. △ 청매화 ▽ 아직 이름모르는 나무 목련화와 홍매화 이름모르는 꽃 비비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연두 연두! 불암산 거북바위와 불암산 정상 태극기! 수락산과 불암산 불암산 헬기장 능선 방향 △ 바위 틈사이 소나무랑 정상 방향 ▽ 불암정에서 정상부 어젠 한송이만 입술 열려고 하더니 △ 바위틈 진달래 푸른 하늘과 커플 어젠 몇 송이 피었었는데, 탐스러운 불암산 대표작 진달래! 홍매화 예는 좀 늦게 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