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7

6월에 고궁걷기

♧답사순서: 종로 3가 →대각사→ 종묘→ 경덕궁→ 창경궁→ 경덕궁→ 종로 3가.♧ 2024. 06. 05. 수욜.아직 미답지였던 종묘를 가기 위해 종로를 나갔는데, 어찌 가다 보니 대각사 앞을 지나게 되었음.종묘는 새롭게 탈바꿈되어서 공원조성이 잘 되어있었음.조회도 않고 고궁처럼 시간제한이 없는 줄 알고 왔는데 정해진 시간 외엔 입장 불가라는 걸 처음 알았음. 그래서 담장을 끼고 걷다 보니 율곡터널 나옴.터널 옆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종묘 뒷 담을 끼고 걸어가노라면 창덕궁 정문 나옴.여긴 지금 율곡터널 위를 걷고 있음.다음엔 시간을 맞춰서 종묘를 꼭 한번 답사하고 이어서 걸어보리라 생각해 봄.율곡터널 위로 조성 된 공원을 건너와 돈화문으로 창덕궁 입장, 신록이 우거진 고궁에서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나왔음...

창덕궁 홍매화

도심 속에 궁궐 돌아보기 시내에서 볼일이 있을 때 남는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먼 거리 여행 못지않은 아름다운 꽃놀이 속에서 고고함과 단아함이 살아있는 도심 속의 고궁을 둘러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둘러보며, 마침 후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시간이 잘 맞지를 않아서 기회를 놓치곤 했었는데 봄꽃 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창덕궁엔 지금 홍매화 대 잔치!! ▽ 여기는 창경궁 벌써 연두빛 수양버들 늘어지고 고비나물도 나오고... 산에서 나는 산나물 고비 고비나물 찍고 있는 동생. 관덕정과 집춘문. 창경궁의 출입문이다 성균관과의 거리가 걸어서 1~2 분 걸릴 정도로 굉장히 가깝다. 그래서 임금이 성균관에 갈 때 주로 사용하였다. 색감 진한 진달래 사이로 관덕정이 보인다. 보랏..

창경궁엔 벌써 봄

종로3 가역 3번 출구에서 일행들 기다리며... 점심시간이 되어서 미리 예약한 곳. 도마!! 상호도 생소함. 들어가보노라니 이색적인 내부시설이 멋스러움. " 도마 " 맛을 찾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좋아 밥상을 내놓다. 도마 걷는다. 마약 들어간 된장찌개랍니다. 맛도 최고였지만 곡차 안주로도 최고였음. 우린 한라산으로...ㅎㅎ 지인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였음. 맛난 점심을 하며 한라산 쐐주로 반주를 하고 지인들의 희망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답사를 하는데 창경궁 온실엔 벌써 봄소식이... 함께 한 동행인들 누가누군지... 여긴 낙선재 봄이면 수양벚꽃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나무는 겨울이라도 그 고고함을 잃지 않고 있음. ▼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창경궁 내에 춘당지 연못엔 잉어들의 자유로움. 춘당지 연못옆에 ..

고궁 들려 인왕산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출발... 창경궁과 창덕궁을 경유해서 경복궁 담장을 끼고 걸어 청와대 춘추문 통과 백악산에 올라보다. 창경궁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모처럼 창경궁 식물원 경내에도 들려보고... 소철은 얼만큼 오랜세월 지나면 이처럼 멋스럽게 살아가는걸까? ▽ 마디풀과 종류 끈끈이주걱! 이런식물 처음본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넘어왔음. 낙선재 앞마당에 감나무 만나러...ㅎㅎ 창덕궁 낙선재에서 창경궁 바라보며... 창경궁 약사 1484년 선종이 선왕의 세 왕비를 위하여 지은 궁궐이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리면서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도 독립적인 궁궐의 형태와 역활을 가졌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갖혀 죽음을 당한 곳, 숙종 때 인현왕후와 장희빈 이야기 일제 강점기 때 창경궁에서 창경원으로 격하 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