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삶 추운 겨울이라고 움츠리지 아니하고자신의 삶의 충실한 예쁜 모습들 보며힘을 얻는다. 보시라!얼마나 당당한지를...기세 당당하게 키 큰 두 번째 꽃대도세상구경하려 옆구리를 터트렸다.여름엔 위에서 빼꼼히 내다보더니추워서 그런가 뭐가 급한지 옆구리로뻐끔히 내다보는 것 같다.보라색과 연분홍 그리고 진한 다홍색의 칼라들이 모두 선명하다.그 울타리를 초록으로 감싸주는 모습보기 참으로 예쁘다.함께 어울림 마당!감사합니다.2024. 12. 14. 토욜. ◈아름다운화원 2024.12.14
초록이 있는 작은 숲 헬리의 보랏빛 향기와아마릴리스의 핑크빛 향기가 만나려 준비 중.작은 화원에 초록이 빛나는 곳.영산홍 나무!한 겨울에 화사한 꽃 피워주는 센스 있는 나무!소철과 다육과의 돈나무그리고 인삼펜더의 끈끈한 정.솔직히 나는 감당이 안되는데예들은 작은 화원 푸른 숲을 이뤘다.서로 기대어 의지하며 좋은가보다.영산홍나무도 엄청 오래된 고목!넓은 집 마당에 심어주면 참 좋겠다.문주란 꽃 19송이무거운 짊 내려놓은 당당한 모습.▽다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보는 동안 환희하며 즐겁고 행복했음.감사합니다.2024. 07. 23. 수욜. ◈아름다운화원 2024.07.23
3박4일만에 만남 꽃들이 다 시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호한 베란다 식구들... 영산홍꽃은 주먹크기만큼 탐스러웠던 꽃들은 정말 시들어서 소생이 어려워 따내주었음. 아마릴리스는 날이 추우니까 고맙게도 좀 더 버텨주는구나. 개발선인장도 많이 시들었네. 세상엔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음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인생길... 식물들을 보면서 더욱 절실하게 체험하며 느끼며... 행복은 특별한게 아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지내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 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20. 월욜. ◈아름다운화원 2023.11.21
두송이가 아직이네 밤새 비 맞은 식물들... 초록이 이쁘다. 두 송이가 아니고 세 송이 피어나겠네. 어제밤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며칠째 비 맞고 있는 식물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화원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