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라고 움츠리지 아니하고
자신의 삶의 충실한 예쁜 모습들 보며
힘을 얻는다.
보시라!
얼마나 당당한지를...
기세 당당하게 키 큰 두 번째 꽃대도
세상구경하려 옆구리를 터트렸다.
여름엔 위에서 빼꼼히 내다보더니
추워서 그런가 뭐가 급한지 옆구리로
뻐끔히 내다보는 것 같다.
보라색과 연분홍 그리고 진한 다홍색의 칼라들이 모두 선명하다.
그 울타리를 초록으로 감싸주는 모습
보기 참으로 예쁘다.
함께 어울림 마당!
감사합니다.
2024. 12. 14.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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