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샤프란!여기까지 오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예쁜 꽃잎에 남아있는 상처는 어째서 생긴 걸까?이유는 모르지만 주인장 잘못이 클꺼라 생각되니 많이 미안하구먼~~분명 어제 아침 외출할땐 꽃망울보고 나갔는데 오늘아침 이렇게 환하게 하루시작을 열어주고 있으니 참으로 많이 고맙긴 한데상처 난 꽃잎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상처에도 굴하지 않고화사한 색감 정말 예쁩니다.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마는 일단 화사한 색감으로 추석연휴에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나도 샤프란!!미안하고 고맙단 마음 전하며...감사합니다.2024. 09. 16.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