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합궁바위 영봉 하루재 인수암. 2편: 백운의 혼, 백운봉암문 바위고개. 백운봉암문 위 바위도 단풍액자에 넣어보고...▲ 단풍 유혹에 빠져서 백운대는 올려다보지도 않고 백운대 산신님 죄송합니다. [합장] 바로 옆선으로 숨은 벽문쪽으로 진행. 인수봉과 어울리는 단풍들~~ 온통 울긋불긋 단풍골이 되었다. ▼ 뒤돌아보며 만경대도 담아주고...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 통과문이다.▲ 이 문을 통과하는 동시에 일기도 틀리고 보이는 풍광전체가 색다른 세상으로 다가온다. 단풍은 아름답지만 결코 호락한 길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급경사길에 나무계단 돌 길 정신없다. 게단길 돌길 발 아래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숨은 벽 단풍길 환상의 명품 단풍에 취해보는 순간. 2편, 여기까지~~ 단풍길은 계속 이어갑니다. 감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