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합궁바위 영봉 하루재 인수암.
2편: 백운의 혼, 백운봉암문 바위고개.
백운봉암문 위 바위도
단풍액자에 넣어보고...▲
단풍 유혹에 빠져서
백운대는 올려다보지도 않고
백운대 산신님 죄송합니다. [합장]
바로 옆선으로 숨은 벽문쪽으로 진행.
인수봉과 어울리는 단풍들~~
온통 울긋불긋 단풍골이 되었다.
▼ 뒤돌아보며 만경대도 담아주고...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 통과문이다.▲
이 문을 통과하는 동시에 일기도 틀리고
보이는 풍광전체가
색다른 세상으로 다가온다.
단풍은 아름답지만
결코 호락한 길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급경사길에 나무계단 돌 길 정신없다.
게단길 돌길 발 아래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숨은 벽 단풍길
환상의 명품 단풍에 취해보는 순간.
2편, 여기까지~~
단풍길은 계속 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2023. 10. 18.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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