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고운 햇살 하룻밤 사이 쌀쌀한 늦가을처럼 매서운 바람이 볼을 스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창가에 스며든 햇살은 정말 따사롭다. 그 햇살 받으며 자라는 울집 벤다의 화초들은 참으로 행복해 보여서 참 좋다. 2021. 10. 17. 일욜. ◈아름다운화원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