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32

도봉산 보문능선 원통사

◆산행코스: 선각원~ 보문능선~ 우이암~원통사~우이역. {3시간}. ◆ 2021. 01. 09. 토욜. ▲ 바위뒤로 불암산이~~ ▼ 바위위에 소나무 멋지게 자알 커줬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 ▲ 바위위에 하트바위 ▼ 듬직한 소바위 빙판길을 가로질러 건너왔슴 얼마나 겁먹고 건넌는지~~ 닭들도 추서 다리 움추리고 있는거겠죠? 선각원에 볼일있어 갔다가 일행들과 헤어져 집 나온김에 째꼼만 걷는다는것이 보문능선으로 올라 보노라니 도봉산 장엄한 암봉들이 얼마나 유혹을 하던지 내친김에 우이암 원통사 방향으로 걸으면서 신축년 새해인사 올리는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1. 09. 토욜.

파란 하늘에 유혹당하다

정성. 눈사람 목에 목도리도 해 주는 센스 ㅎㅎ 만들어 응달에 불암산 하늘이 넘넘 맑아서 도봉산을 당겨 보았더니 그 공간의 매연이라든가 미세먼지등이 이만큼 있다는 걸 증명하는 듯 완연한 차이가 눈으로 확인됨. 그러나 산만큼은 그 어느산에도 뒤지지 않는 뻬어난 장관임 불암산 새파란 하늘에 날마다 유혹당함. ▲ 수락산방향 ▼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번에 넘넘 아름다운 서울의 산야들~~교통편을 자제하느라 파란 하늘아래 불암산만 열씨미 ▼ 북한산 총사령부 멀리서 보아도 얼마나 멋진 산인지 ~~ ▼ 다시 불암산 하늘 어제 보단 덜 파란거 같다. 어제와 같은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오늘도 날씨는 매서운디. ... 파란 하늘에 유혹 당하다. 응달은 잔설이 녹아 빙판길이고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강추위. 사브작 걷..

꽃길 걸으며 도봉산 천축사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멋진 그림이 ~~ 아쉬운 마음은 다음 기회에. ...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우이암 방향 ▲ 뒤로 북한산 인수봉도 살짝. 분꽃 ▲ 도봉산 천축사에 갔다가 꽃길 걸어서 집으로 오는 길 ▲ 물고기들의 자유 ▼ 때는 바야흐로 석류 익어가는 계절 ▼ 꽃을 피우기 까지의 삶이 보이는 듯 ▲ 간만에 고향 친구들이 뭉쳐 즐거운 가을 나들이. ▶ 코스: 도봉역~도봉분소~천축사~마당바위~도봉분소~ 도봉동~중량천 꽃길.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 걸으며 예쁜 하루 감사한 마음.! 2020. 10. 16. 금욜

도봉산 보문능선 원통사

↑전망대에서 오봉 전경 보문능선에서 조망한 도봉산 장엄한 핵심 암릉군들 ▲ 우이동 방향으로 하산길에 ▼ 소나무를 텃밭으로 삼아 새 생명을 틔운 진달래 ▲ 고개 아프도록 뒤로 제치고 올려다 본 우이암 상부 ▼ ↓도봉산 원통사 전경 ↓원통사로 내려서는 길목에서 ↑ 우이암 뒤 전망대에서 ↑ 외계인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굼증을 유발하게 하는 바위모습 ↑ 먼 발치에서 바라 본 가을 진달래 ↓ 내년봄엔 진달래꽃 피웠나 가봐야지 ▼ 추석 연휴 끝나는 날 답게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도봉산 코스: 도봉산역~보문능선~ 우이암~ 원통사~우이역 . 시계 반대방향인 가장 짧은코스로 아주 오랜만에 보문능선길 살방 걸어 본 감사한 하루 마무리. 2020. 10. 04. 일욜

도봉산:천축사.석굴암.만월암

다락능선 전망대에서 망월사 전경과 포대능선 ▲ 만월암 산신각 만월암 법당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 아래사진 소나무 옆을 지나 바위아래 만월암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약사여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만월암 큰 바위아래 작은 기억자 건물 전부가 만월암 터 예전엔 나무테크도 아닌 그냥 자연 돌계단이었다. 그래도 마당끝 약수물을 내어주어 오가며 시원하게 마시며 잠시 쉬곤 했던 추억이 아련하다. 각 사찰을 다니며 보면 어쩌면 그리 신묘한 자리에 터를 잡았는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석굴암 지붕위가 바로 클라이밍 하는 바위꾼들의 놀이터 석굴암 오르는 돌계단 바로 앞 마당은 경철구조대가 옛날부터 자리하고 있었으니 장비가 부실한 옛날엔 얼마나 많은 사고가 있었는지가 짐작된다. 석굴암에서 만월암 ..

선각원 스님과 함께

도봉산 선각원 원공스님과 함께 다시 걸어 본 북한산 둘레길 다락원 구간길 ~~ 1년전 무릎수술 후 처음으로 많이 걸으신다는 스님께서 리딩에 앞장서시고~~ 다락원 길에서 이어지는 보루길 가는 시점에서 망월사역으로 안가고 도봉산 역으로 원점회기, 창포원에 도착해서 다시 도봉산 한번더 바라보고 7선 지철로 귀가함. { 이상 끝}. 감사합니다, 2020. 09. 17.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