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32

0819~ 목요산책

불암산 정상부에서 건너편 북한산 도봉산 주능선 위 흰구름 아름다운 뷰!!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구름 춤사위 ! 연일 몇일째 구름놀이는 계속되고~~ 오늘만큼은 국기봉 지킴이 자리도 내어주고 걍 패쑤! 불암산에서 수락산 뷰 ▲ 당현천 꽃길~~ 몇일째 구름이, 하늘이, 바람이, 가을인거처럼 느껴진다. 그러니까 저절로 산으로 산으로 길을 나서게 된다. 2021. 08. 19. 목욜.

0809~ 월요산책

불암정 긴 의자 나무그늘에 앉아 쉬며 건너편 도봉산 풍경과 함께 얼린 캔과 사과랑 딸기파이 안주가 음~~ 뭐라 말할 수 없슴. 신선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 그림같은 풍광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 이 맛은 느껴본자만이 알수있는 느낌!! 하늘이 넘 예뻐서 구름 춤사위가 넘 멋져서 하늘 구름 커플이 넘넘 아름다워서 햇볕 쨍쨍한 날에 불암산 국기봉을 독점하듯 태극기 휘날리는 불암의 하늘은 그야말로 황홀경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햇살에 가을이오고 있슴을 영글어가는 도토리보며 실감하는 월욜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슴. 2021. 08. 09. 월욜.

0719: 수락산 도솔봉

지난번 꽃대 올릴때는 아가판서스 인줄 알았더니 오늘 꽃 핀걸 보고 검색했더니 거미백합 이란다. 거미백합!! 이름도 생소한 거미백합꽃도 처음으로 알아간다. 달개비꽃과 측백나무 수락산 보루에 도착하니 주변 산들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달개비꽃이 이처럼 예뻤던가? 불암산 방향과 북한산 방향 도봉산 방향과 ▲ 보루에서 바라본 수락산 귀임봉 그 너머로 수락산 주 능선라인 ▼ 하늘구름 아름다워 외출 보람있네요 수락산 원추리도 인사 나왔네요. 배낭바위 철모바위 버섯바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 ▲ 진달래능선 매월정에서 깔딱고개로 이어진 능선 ▼ 두 능선을 한번에 이어서 타는 수락산 묘미!! 깔딱고개 상부에서 배낭바위까지 계속 이어지는 암릉 ▲ 건너편 불암산과 멀리 한강변 양날개 예봉산 검단산 까지도 조망되는 날씨! ..

0616: 도봉산 멋진 뷰

◆ 답사코스: 망월사역~원효사~샛길~촛대바위~가자미바위~휄기장~망월사~포대정상 ◆ 만월암~ 석굴암~ 마당바위~능선길~도봉동 뒷풀이~노원까지 걸어서. ◆ 2021. 06. 16. 수욜. [산우 4명]. ◆ 오늘 처음 걷는 원효사 길. ◆ 능선을 오르며 전망바위 마다 올라 오늘 최고의 선물 부여받고 신나했던 여인들 동심의 세계!! 늘 오르던 망월사 갈림길에서 원효사 방향으로 오늘 첨으로 진행하는 길이라고 하늘에서 축복의 메세지를 마구마구~~ 완전 환상입니다. ▲ 원래의 오늘 목적은 지난번 봐두고 갔던 꽃들이 얼마나 많이 피었는지 보고파서 모였는데 뜻하지 않게 날씨까지 받혀주니 완존 복 받은 날이랍니다. 초입에서 진행하게 된 원효사 입니다. ▲ 사찰까지 들어가 답사는 않고 전망바위에 올라 경내를 조망합니다. ..

0616:도봉산 망월사

구름 노니는 하늘 구름과 사찰 건물들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예술입니다. 도봉산 망월사의 천중선원 전경 ▲ 도봉산 망월사 범종각과 소나무 ▼ 저 높은곳은 영산전 ▲ 하늘에 구름 노니는 망월사 사찰답사를 다니다보면 명당자리 아닌곳이 없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감탄을 쏟아내게 하는지 알수없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기도하고 소원성취하는 유명사찰이 되었나 싶습니다.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도봉산 망월사의 그림같은 모습에 절로절로 마음의 환희가 이는 곳 도봉산 망월사 이야기 였습니다. 성불하십시요!

0509~ 도봉산 둘러보기

◆ 산행코스: 우이역~우이동캠핑장ㅡ원통사ㅡ오봉삼거리ㅡ거북샘ㅡ도봉옛길 ㅡ ◆ 빙학동길~ 방학능선ㅡ원통사삼거리~ 우이동캠핑장~ 우이역. [약 5시간.] ◆ 2021. 05. 09. 일욜. 다시 우이역 가족 캠핑장 앞에서 산행 종료. 바람에 쫏기어 도봉동으로 하산. 다시 북한산 둘레길 도봉옛길 접선하여 방학동길로 진행하다가 원통사 방향으로 다시 오름길 걸어보긴 생애 처음이지만 친구랑 둘이서 잼나게 열씨미 걸었슴. 북한산 둘레길 방학동 구간도 오랜만에 다시 걸어보고~~ 방학 능선길에 접선하여 오전에 출발했던 원통사 가는길 우이동길에 합류 ▲ 용어천 계곡길도 참으로 오랜만에 걸어봄. 오랜만에 만나보는 거북샘 아래 폭포. 능선에서 조망한 북한산 멋진 뷰~~ 바람에 쫏기어 간만에 거북샘으로 하산함. 급경사길 우이암을..

0418~ 힐링 도봉산

다락능선으로 올라 만월암 통과. 도봉산 산악구조대 앞으로 성인봉 바로 아래 있는 석굴암에 들어서노라니 청정날에 바위 릿지하는 사람들~~ 어마마 합니다. 석굴암에서 나와 마당바위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하며 넓은 공터에서 멋진 뷰!! 석굴암 돌계단 도봉산 신선대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걍 통과!! 오늘 첨으로 앉아서 쉼을 하며 따끈한 커피타임 하던 곳!! 쉬고 일어나 언덕에 올라서서 신선대 돌아보고 예전엔 신선대에서 저 바위를 타고 내려와서 관음암에 간적 있는데 지금은 모두 출입금지 구간으로 묶임. 칼바위 능선 끝자락 오봉 갈림길에서 관음암 방향으로 진행하며 우이암과 북한산 뷰!! 항상 이쯤에 오면 역광이 되서 제대로 된 풍광을 담을 수 없는데 그나마 오늘은 쫴꼼 낳은 듯~~ㅎㅎ 아마..

0418: 도봉산의 봄

◆ 산행코스: 도봉산역 ~ 다락능선~만월암~석굴암~신선대~오봉삼거리~관음암~미당바위~천축사~도봉산역.[약5:00] ◆ 2021. 04. 18. 일욜. ◆ 해 맑은 일요일 하루.~~ 북한산 야생화 찾으러 다니느라 옆산 도봉산엔 올 봄 처음 들었다. 오늘 안갔으면 정상부에 진달래도 못볼뻔 ~~산벗꽃도 거의 다 꽃잎을 떨구고 ~~ 연초록의 새잎들은 얼마나 상큼해 보이던지 암튼 하루가 넘넘 줄거웠슴. 행각들도 많았고 ~~ 다락능선에 들면서 일단 도봉산 철죽이가 마중을 하니까 이쁨. 다락능선 정상부에 닿아 멀리 망월사를 당겨보고 ~~ 와우!! 연두 새싹들의 향연. 그리고 바위틈에서 자라난 말발도리 꽃잎 떨구고 있는 산벗꽃 늦게나마 볼수 있어 환희. 도봉산의 장엄하고 최고의 멋진 뷰~~ 언제 어디서 보아도 도봉산임..

도봉산 다락능선 포대정상 사패산

◆ 산행코스:도봉역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사패산 → 회룡역. (6시간). ◆ 2021. 02. 14. 설 연휴 끝나는 일욜. ◆ 구름이 있어서 시야는 맑지 못했지만 포근한 날씨덕분에 산행하긴 딱 좋았슴. 설 연휴 끝나는 일욜. 봄날같은 포근함에 그 동안 여러가지로 지친 피곤을 자연과 함께 하고자 함인지 가끔은 정체 현상까지 있었던 하루. 친구랑 둘이서 살방 다녀온 도봉산 사패산 칼바람 없는 따듯한 봄산행 같은 즐거운 걸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14. 일욜.

수락산 보루까지만.

수락산 한옥 어린이 집 주변으로 자알 조성 된 산책길과 바로 연결되는 수락산 둘레길~~ 아주 금방 오를 수 있는 민둥산. 예전엔 마들역 근처에 친구들이 살아 자주 오르내렸던 그 길. 지금은 불암산쪽으로 이사해서 불암산책을 자주가는 편임 글구 그 시절엔 이곳에 체육시설 있었슴. 사람들이 항상 북적대던 곳이었슴. 지금은 넘나 조용함. 언제나처럼 멋지고 아름다움 넘치는 북한산 도봉산. 저기 귀임봉에 가면 도솔봉 가고 싶을까봐 내일 위해 잽싸게 하산 ㅎ 정들은 불암산 ▲ 올해 신축년에는 수락산에도 정들일것임.ㅎ ▼ 모처럼 예전에 자주 다니던 수락산으로 일단 보루까지만 가보자하고 올랐더니 불암산에서 조망하는 희끗희끗 겨울산답게 북한산 도봉산이 넘넘 멋지게 보여서 기분 좋았슴. 좀더 가볼까 귀임봉까지? 아냐 내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