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도봉산역 ~ 다락능선~만월암~석굴암~신선대~오봉삼거리~관음암~미당바위~천축사~도봉산역.[약5:00] ◆ 2021. 04. 18. 일욜. ◆ 해 맑은 일요일 하루.~~ 북한산 야생화 찾으러 다니느라 옆산 도봉산엔 올 봄 처음 들었다. 오늘 안갔으면 정상부에 진달래도 못볼뻔 ~~산벗꽃도 거의 다 꽃잎을 떨구고 ~~ 연초록의 새잎들은 얼마나 상큼해 보이던지 암튼 하루가 넘넘 줄거웠슴. 행각들도 많았고 ~~ 다락능선에 들면서 일단 도봉산 철죽이가 마중을 하니까 이쁨. 다락능선 정상부에 닿아 멀리 망월사를 당겨보고 ~~ 와우!! 연두 새싹들의 향연. 그리고 바위틈에서 자라난 말발도리 꽃잎 떨구고 있는 산벗꽃 늦게나마 볼수 있어 환희. 도봉산의 장엄하고 최고의 멋진 뷰~~ 언제 어디서 보아도 도봉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