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불암산책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름다운 구름 춤사위 올가을엔 단풍이 예쁠것 같은 예감. ▼ 풀협죽도 버베나 소나기 한차례 퍼붓고 난 후~~ 살방걸음으로 모처럼 불암산 전망대에 올라 하늘구름과 놀다. 나비정원 으로 내려서는길엔 이름모르는 꽃길이 예뻤다. 집으로 들어오는 길 상사화는 소나기 바람에 쓸어졌는지 헝클어진 모습으로 누워있었다. 2021. 08. 10. 화욜. ◈아름다운일상 2021.08.10
0806~ 상사화의 비밀 꽃 개화하는 모습도 참 예쁘다. 잎과 꽃이 함께 만날 수 없어 서로 그리워 한다해서 상사화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꽃이다. 참으로 궁굼했는데 개화하는 모습을 첨으로 보게해줘서 고맙^^ 아마도 몇번은 더 만나러 갈것 같다. 길을 걷다 눈에 띈 이름모르는 꽃송이가 오늘에서야 그 비밀의 실체를 알게됐다. 잎은 없고 꽃대만 밀고 올라오는 모습만으로는 무슨꽃인지 알수가 없었다. 3일만인 오늘에서야 꽃잎을 열어 검색 결과 상사화라는걸 확인했다. 감사합니다. 2021. 08. 06.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