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3일동안 걸어
이동수단은 배편을 이용해 가라쯔까지 왔다 .
가라쯔성을 관람하기위해
개인당 500엔 을 주고 입장해
성 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든것들이 시원스레 감동적이다 .
일본식 특이한 산소들이다 .
집안에도 밖에도
사찰에도 분별없이 모셔져 있다 .
이럴 수 도 있을까 ?
도로랑 주차장 돌담대신 나무정원
얼마나 깔꼼한지 담아왔다
오 행로상들은 이렇게 지도를 사들고
가는길을 모르면 물어물어 찾아다녔다 .
물을때마다 그 친절함이 상상 그이상이다 .
성 주변 공원은 지금 공사중
천막에 그림으로 다니는 여행자들의 불편을 완전 해소했다 .
내일 저 다리를 건너고
보이는 해변가를 걸어야 하는지는
오늘 전혀 몰랐다 .
무엇이 그리도 좋으신고 ~~
마눌님 꽃사진 찍기 바쁘시궁 ~
떨어진 낙화도 아름다워라 ,
여관{餘館}정원이 호텔정원 수준이다.△
청결함도 이를데 없고 어디 공원을 왔나 착각할 정도다.
벽에 매달린 조영물은 양조장 표시 ▽
오전엔 사제간 뜨거운 환송식을 보느라
눈시울이 뜨거워 졌지만
오후엔 맑은날 아름다운 여행
무진장 즐겁고 행복했다 .
2013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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