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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비가 오락가락 안개속으로 다녔다면
오늘은 해맑은 청정한 아침을 맞아 경계호텔 식으로 조식을 들고
상괘한 마음으로 천자산과 양가게 원가게 십리화랑을 향해 출발~~
아래 무릉원 입장카드를 받아들고
위에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계단을 오른다.
태양이 무자게 뜨겁다.
케이블카내에서 창밖으로 천자산 풍경구를 내다보며
기이하고도 놀라운 그림들을 담아본다.
어제 천문산을 오를때 경험을 했기에
오늘은 의자 밑으로 숨는일도 고함치는 일도 없이
조용하게 오르며 케이블카 창밖으로 천지산 풍경구를 내려다봄
물론 내도 타고 오르긴 하나 저 줄들이 풍경을 모두 가로막는 . . .
케이블카에서 내려 천자산 셔틀버스로 하룡공원 도착.
여기서 가이드가 임의로 개인차를 대전하여 양가게 원가게로 고고씽.
미혼대 산책길을 걸으며. . .
인천에서 오신 송혜란부부 가 현지옷을 빌려입고
등장하는 센스가있어 함께 즐거운시간 기념함.
이천에서 초등칭구들 5인조.
 
천자산 풍경에 매혹되어 뜨거운줄도 모르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 .
버스로이동, 백룡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 나오는 순간 또 놀라운 바위성들. . .
탄성이 절로절로 ~~
2014. 05. 27. 여행3일째
제1부 끝. 2부에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