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전남/목포:지적산 대박산 양을산 옥녀봉 유달산(2)

수정산 2016. 4. 23. 14:50

2016. 04. 17.

전남/ 목포

영산기맥 트레킹 길

산행코스: 지적산→ 대박산→ 양을산→ 옥녀봉→ 유달산.  (17km). (4:30분).

 

영산기맥 팀들이 회향의 날을 맞아 

 산행자는 회향의축하& 유달산산행.

첨 간 산악회지만 차내에서보니

거의다가 대간 정맥을 함께한 산벗님들여서

결코 낮설지 않은 영산기맥 최종회

 한구간에 매력을 가득담아 온 산행이다.

 


지적산 대박산 양을산 옥녀봉을 찍고

유달산 가는 도로변 버스정류장에

목포에 오면 휘파람이라도 불자~~



저 곳만 오르면 되는 줄 알고

용지대장님과 길도 아닌 바위를 간신히 올랐더니 2등바위 라고~~ 

완존 반대방향으로 가야 되는디~~ㅋㅋ


 


양을산에서 유달산을 조망했듯이

유달산에서 양을산을 조망하지만

희뿌연 미세먼지땜시~~~

 산과 산사이에 목포시내가 예쁘게 둘어 앉았다.



잘못 오른 바위였지만 목포대교를 조망하는

최상의 조망대였다.



용지대장님 좌측으로 맨 끝봉을 가야하는디

이왕에 올랏으니 인증이나 남겨가자구~~ㅋㅋ


 

 

 

 

 

또다시 기껏 올랐더니 뭔 장미바위


 

 

 


소요정 정자에서 시원한 곡차생각이 간절했지만

첨온 산악회에 누가 될까봐 그냥갔더만~~

내려가서 보니 2명 밖에 안오셨다구

용지대장님의 허탕한 웃음~~ㅋㅋㅋ


어디가 얼굴인지 전혀 알 수 가 없다.


 

 

 

 

 

 

 

 

 

 1등 바위에서 2등바위와 장미바위 군락지

 뒤돌아 본 유달산 모습 △


 

 

 

 

 

 

 

 

 

 

 

 

 

 

 

 

 

 

 

 

 

 

 

 

 

 

 

 

 


내년이면 목포개항 120주년을 맞이하는

영산강변에 애향목포 표지석 앞에서

영산기맥 트레킹 한구간에 최선을 다하며

유달산에서 멋진 조망과 함께

영산기맥 졸업님들 축하드리며

행복한 일정 마무리!!


 

 

 

 


 출렁출렁 저 바다는 푸르고 푸르고~~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분별없이 

 모두 섭수하는 산과 바다를 향하여 만만세!!

 

* 감사합니다 *

 

2016. 04. 17.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