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 장룡산(356)→ 삼문산(망봉)(397)→ 등거산(토끼봉).(378)
산행코스:죽산주차장→ 장룡산→상여바위→삼문산→관산리삼거리→ 등거산(토끼봉 왕복)
삼문산(망봉)→ 진달래동산→가사봉→가사해수욕장.버스이동→ 강진 가우도.
아름다운 산행.(33.) (4시간)
2017. 04. 01.새벽 00시 출발.
도착지 완도군 약산면 죽선주차장 도착.
날 밝을때까지(06:00) 기다린다는
아름다운 산행 대장님 멘토에 깜짝 놀람.
산행자의 머릿속엔 무슨 이런 산악회가 있냐고~~ㅋㅋ
일행들이 그때서야 여긴 S 산악회가 아니라고~~멍때림!
결국 날이 밝으면서 제각기 흩어져
등로 찾아 아름다운 섬산행 향기속으로~~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씩 마시고
커다란 대피소 만한 바위앞을 지나자 마자
떨어진 동백꽃부터 쉴새없이 나타나는 야생화 천국에 온 느낌!
꽁짜개덩굴 △
노루귀▽
섬산행을 실감나게 하는 예쁜 야생화들...
개복수초
장용산 도착.(07:00)
아침해는 흰달을 연상케하고...
싱그러운 새싹!
산자고 꽃임을 첨으로 알아왔슴.
왜 상여바위인지...
남산 제비꽃이라 했던가?
키가커서 남산 제비꽃일까?
현호색 ▽
오늘 배운거 중에 확실히 외우는 꽃: 산자고 △
알려줬는데 숫명다래라 했던가 ▽
억새군락지
등로는 아주 걷기 좋은 길
오늘 최고봉 삼문산 망봉 도착.(07:30)
삼문산 정상 망봉 △
님들이 자리를 내어주지 않아
등거산 (토끼봉)에 먼저 다녀오기로...
토끼봉 정상석 에서 계단오르는 오늘 최고의 전망대라는데
안개에 휩쌓여 암것도 못 볼것 같앴는데
바위사이에 진달래가 마중을 나와줬으니 얼마나 고맙던지...
정맥 지맥길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오늘은 섬산행에서 룰루랄라~~
산행자는 그냥 따라 다니기도 버거운 대단한 실력자들...
전망대를 다녀와서 한가한 인증들~~(07:40)
이렇게 룰루랄라~~
마냥 편안한 산행을 즐기는 중~~
삼문산 (망봉)에서도 울끼리 찍고 또 찍고...(07:50)
마냥 즐기고 내려서는 길
역쉬도 걷기 좋은 길...
방금 내려선 좌.토끼봉 우.망봉△
지금시간 (08:30).
앗도 오전 시간인디 가사봉에 오르면 산행 끝이라는...
해서 울 일행들끼리 진달래 공원 앞산에 오르기로 하고
2시간 30여분 동안. 갖가지 야생화들과 유난히 진한
진달래랑 함께 한 이야긴 여기서 끝.
제 2부에서 가사봉과 오늘 덤으로
강진과 해남으로 이어지는 가우도를 향해서~~
*감사합니다*
2017. 04. 01.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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