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전북/군산: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수정산 2016. 11. 6. 17:00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섬산행을 떠나는 설렘으로


다녀온:녀2구→중앙마을선유대교→선유봉→장자교→대장봉→선유스카이→

망주봉→남악산→ 대봉→ 명사십리→ 선유도(여객터미널)→무녀봉→

무녀2구(버스회차), (5시간).(20)


대형 주차장 시설이 아직인 관계로

무녀2구 도로변 끝자락에서 버스는 회차, 신시도 주차장에 대기.

암튼 산행시작 하여 무녀초교앞을 지난다.

바다사이 푸른등대 뒤로 보이는 장엄한 바위암봉 망주봉!

저 곳을 오르기 위해 봄에 왔던 여행지를 다시찾은 이유이다.

선유도에서 무녀도를 잇는 선유대교 △

선유봉 전위봉 △

바위섬 같은 암봉 너머 작은야산이 선유봉이다.



선유봉 오르는 언덕에서 조망


선유봉 하산길에서 본 

장자교와 대장봉 △



선유봉에 올라 바로 앞에 전위봉과

바다를 수놓은 듯 펼쳐진 작은 섬들 

방금 건너 온 선유대교 그 너머 고군산교 까지도~~




건너보이는 장자교 건너 대장봉찍고 왕복해야 하는 코스는 생략하고

선유 스카이 앞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길따라 망주봉으로...




망주봉 찍고 구불길 대봉 전망대에 오르기로 약속!


봄 어느 좋은날에 선유도 도보여행을 함께 했던 언니!!

그 때 이 암봉을 바라만 보고 그냥 지나쳤던 아쉬움에 오늘

다시 함께 그 길을 걸어보고자 고된 훈련중이신 언니!!



헐! 선유봉에 오를뗀 저 모습을 몰랐는데

망주봉에 올라 선유봉 모습은 사람형태로 다시 변모했슴.△

망주봉 건너편에 작은암봉△




망주봉 정상에서 환희.(12:58)

옛날 신선도 여기 올라 노닐다 갔을가?

신선이 노닐다 간 섬 이라니...



망주봉 정상에서 한참을 쉬어 

다른 일핼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내려와서 바라본 망주봉 △



약속대로 구불길 대봉을 향해서 △



섬마을 사람들이 놀랄것같은 느낌!!

다른 각도에서 본 망주봉△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인욕바라밀 수행중이심~~ㅎㅎ



설치된지 얼마안 된 계단을 오르면 

바로 남악산 대봉 전망대에 다다른다.








선유도 명사십리길을 걸으며...



또다른 망주봉△

스카이라인 정거장.






봄에 배 타고 들어왔던 여객선 터미널 앞.


망망대해를 마냥 즐기는 ~~

수평선은 어디 만큼 있는지~~

















무녀도 중앙마을 보건소 지나며

푸른바다와 함께한 200냥의 섬산행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2016. 11. 03.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