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은 하나 "
내 마음 따로 있고
네 마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하나이다.
한 뿌리에서 파생 된 가지가
곧 내 마음이고 당신의 마음이다.
불우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눈물짓는 것도 그 때문이다.
왜냐하면 같은 뿌리에서 나누어진
한쪽 가지가 그렇게 아파하기 때문에
함께 아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마음의 울림이다.
마음이 맑고 투명해야 평온과 안정을 갖는다.
마음의 평안과 안정이야말로
행복과 자유를 누리는 지름길이다.
어젠 득녕 모친과 부침개에 누룽지 막걸리로 하하호호...
오늘은 영호모친, 영수모친 들과
영화 택시 운전사 한편보고
저녁 먹으며 수다 삼매경~~재잘재잘!!
2017. 09. 10.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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