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주/ 적상산 안국사

 적상산 (1024 m).

산행코스:서창마을→장도바위→ 서문→향로봉→적상산정상→안렴대→호국사

         안국사→송대폭포→ 치목마을. 약 10 km. (5 시간)

2017년 10월31일. 좋은사람들( 22.)

먼길 달려와 서창마을 주차장에 도착.(10:30)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은 

언제부턴가 늘 가고팠던 적상산에 오길 참 잘했다는 응원을 보내줍니다.

향로봉 3.4 km. 확인 후 

본격적인 산행으로 계속 오름길 이어갑니다.

장도바위 ▽

무주 적상산성 서문지 △(11:30)

적상산 향로봉 도착.(11:50)

여기 삼거리에서 적상산 향로봉 왕복코스

간식타임까지 약 30여분 소요됨.

적상산 사적비 뒤로 

낙엽길 치고 오르면 적상산 정상임.

통신 시설물이 대신함.

삼거리에서 어느쪽을 가든 안국사로 갈 수 있으나

안렴대로 진행해서 갑니다.

안렴대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속엔 

멀리 진안 마이산도 분명하게 봤는데 

사진속에선 찾기가 어렵네요.

내 뒤로 가장 멀리 보이는 대망의 덕유산을 배경으로 한 컷 △

안렴대를 왕복하는 짧은 길에 

다양한 볼거리와 길들

안렴대를 왕복해서 내려서면 

바로 빨간 단풍과 멋지게 어울리는 호국사와 

호국사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

가을을 보내는 시월 마지막 날에

걷고 팠던 적상산 그 산에 올라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등로를 걸으며

안국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덕유산 능선안에 있슴이 묵언의 향기였나 싶습니다.

송대 깊은 폭포길을 걸을땐

피톤치드 흘러나오는 향기까지 덤으로 맡아가며

정말 흴링다운 행복한 산행으로 시월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10. 31.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