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180320: 강화: 화개산. (259.6 m)

수정산 2018. 3. 20. 19:55

강화 화개산. (259.6 m ).


봄날이라 하기엔 넘 추운 화욜.

바람까지 있어 정신까지 사납던 날.

산우회 님들따라 이름도 처음 접하는 

강화도 교동 화개산으로~~



서울에서 7시 출발

교동 종합안내도 있는 주차장 도착.(09:00)

시산제 지낸다고 약 1시간 지체하고. ..




강화나들길 9코스 확인하며 

오늘 첨으로 걸음하는 화개산에 오르려 하늘을 보니

바람덕분에 하늘은 맑아서 조으다.







새로 단장을 한건지 

최근에 시설을 만든건지

모든게 새로 건립 된거 같다.






대충 휘 둘러보고 

무작정 계단따라 올라간다.






지게엔 봄맞이 하려는 진달래 꽃나무 식목 준비중이다.

산행자가 즐겨 찾는 산도 

누군가의 힘듬과 노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이 된다는거. .. 

산행자는 약수물 한컵 받아 마시며 잠간 쉬어간다.





화개산성 길 △






아주 금방 화개산 정상 도착한다.(10:20)


언제나처럼 강화에 산야들은 넓고 시원한 바다가 있어서

확 터진 조망을 선물받아 기회만 되면 따라나서고 싶은 곳이다.

오늘 처음으로 오른 화개산 정상에서도 언제나처럼 넘 조으다.










혼자 오른 화개산 정상에서 이리저리 모두 휘젖고 다녀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다.

이 모든 풍경이 몽땅 내것이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오늘 산행자 뒤를 따른 이 분들은 

산행 끝까지 뫼시고 다녀야 할 의무가 생겼다.











봉수대까지만. ..

되돌아서서 수육잔치 열린 화개산 주차장으로. ..







봉수대에서 다시 화개산 정상으로 

올라왔던 길 반대방향으로 하산해도 

화개약수터 에서 만날 수 있기때문.











교동대교 △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들이 참으로 멋지다 느끼며

제자리 잘 잡아서 

예쁘게 가꾸어진 꽃동산 그리며~~ 



하산해도 할일 없고

수육은 12시 되야 삶아진다 했으니

여기서 한참을 쉬어간다.



다시 들렸으니 이번엔 찬찬히 둘러보고~~











 원점회기 산행 끝. (11:40)


리안월드 족욕써비스 받으러 석모도 이동. ▽











마지막 코스로 대명항 젓갈시장 답사를 끝으로

란숙님의 초대 된

강화에서의 행복한 일정 마무리 합니다.


2018. 03. 20.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