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여까지 일부러 머위 뿌리 물 다려갔고 온다하니
울 동니서 둘이 마중 나가 망월사만 간다더니
바위는 나무에게 넓은 가슴을 통째로 내어주고
나무는 다른 나무를 뿌리내리게 하여 함께 살아가고 있다.
망월사까지만 간다더니
째꼼만 더 올라가잔다.
여기서 민초샘으로 진행 ▽
민초샘 잘 찾아왔으니
조심해서 하산하면 된다.
망월사 삼거리 도착.
도봉산에 봄 이만큼 왔슴을 확인하고
망월사만 간다더니 기분이 넘 좋아
도봉산을 휘 돌아 본 법우님들 수고했어요
일산에서 여까지 달려와 준 애마도
할종일 기다려 주느라 수고했구요
함께 한 법우님들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018.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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