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꽃길
여서저서 꽃소식에 가만 있을 수 가 없다.
멀리만 다니느라 진작 찾았어야 할 불암산!
가까이에 있는 뒷동산엘 이제서 오르는 마음이 쫴꼼 지송하지만
그래도 멀리 못가는 친구의 호출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올봄!
날씨는 유난히 변화무쌍 했지만,봄날은 이렇게 다가와 있었다.
사부작 꽃길 걷다보니
한옥 어린이 집앞까지 왔다.
아파트 사이에 누가 이 멋진 한옥을 지었을까 했더니~~
갖가지 봄꽃길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어제 현충원에 이어
걸음마다 행복했던 봄나들이 였다.
감사합니다.
2018. 04. 11.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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