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금대지맥 회향일: 상정바위산(1006.2). 남산(959). 오음봉(446.3).
▶ 산행코스 1: 고양리 큰골 곰목이재 상정바위산 남산 오음산 남평대교.
▶ 거리및 소요시간: 20 km. (7:30분)
▶ 산행코스 2: 고양리 큰골 상정바위산 남산 오음산 남평대교
▶ 거리및 소요시간: 12 km. (6:00).
▶ 2018. 10. 11. 목욜.
버스는 큰골교 앞에서 산행 1. 2팀 모두를 하차시키고 빽으로 나가고(10:00)
지맥팀들은 버스 앞으로 진행
명산팀들은 버스 뒤로 진행하는 금대지맥 회향일을 맞는다.
2팀 올라야 할 상정바위 가는 능선이 아름답게만 보이지만. ...▲
한주 사이에 산정에는 제법 붉으레 가을맞이를 한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큰골 마을길을 뒤로하고 ▲
벌목지대로 치고 올라 등로에 닿는다.▼
등로에 단풍들은 지난주보다 훨씬 아름다운 빛을 발산한다.
경사진 길도 단풍에 밀려 그닥 힘들이지 않고 오른다.
아름다운 단풍놀이 함서 장정바위산 도착.(11:00).
지난주 병사들이 공사중이던 휄기장은
오늘 새롭게 공사가 마무리 되있고 ▲
진행방향 능선에서 나무사이로 본 한반도 지형 ▼
일렬종대 해서 ~~
금대지맥길은 태양열 앞에서 좌틀 해서 진행하지만
여까지 온김에 남산을 왕복한다.
서울에 남산
경주에 남산을 생각하며
찾아 온 강원에 남산은 숲속에 표지기 하나 뿐. ...
글구 그 앞으로 키 큰 철탑이 있을 뿐. ...
왕복해서 지맥길에서 본 소나무가 일품이었다.
그리고 멀리 금대지맥 첫 구간 대덕산 방향으로
매봉산 풍력기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을 통과한다.
언덕을 치고 오르며 멋진 풍경을 즐기며
다시 햇살 따사로운 숲길 언덕을 내려선다.
촛불 밝히듯 환한 언덕길 치고 내려와 임도길 닿는다.
그 후
낙엽송 양탄자 길로 한참을 내려서서 바라보니
환한 고냉지 채소밭이다.
주변 풍경은 푸른하늘 흰구름 넘넘 아름답다.
뒤돌아 방금 내려선길 위로 하늘구름 예술도 잠시▲
배추밭을 넘어서자 마자 마구잡이로 넘어진 나무들을
밟으며 건너뛰며 사나운 길 한참을 가는데
이번엔 산초나무 가시나무에 찔리고 잡목 우거져 진행해야 할 길 찾기도 어렵다.
힘들게 힘들게 고개 내밀어 보니 발 아래로 가야 할
초등교와 그 뒤로 오음산이 버티고 있다.▲ ▼
헤메며 내려서는 길 옆에 진달래도 피려하고
거대한 참나무 보면서 간신히 찾아 온 돌다리 건너
어느 농가집 뒤껏.,뒤란>
남평초등교 정문 앞 도착.(15:15).
남평뜨락 뒷산으로 오음산 찾아가는길
명품소나무와 황금들판
오음봉 지나 뾰족한 곳에 조망이 있을가 하고 올랐지만
나무 가지들이 전부를 가로막았다.▼
하산을 서두르는 숲속으로 내려서며▲
임도길에 닿아 황금들판을 만끽한다.
방금전에 올라섰던 오음산 위에서
구름들이 금대지맥 축하공연을 열었나보다.
남평대교 아래로 흐르는 골지천 바라보며
백두/ 금대지맥 5구간 회향을 올린다.(16:00).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사고에 의한 다리 보호를 위해
5구간 상장바위를 두번 오르는 괘거를 ~~ㅎㅎ
대신 4구간엔 인사도 못 드렸다능 ~~
낲평대교 앞
이진사댁 마당에서
총무님과 우사장님 수고 가득한
수육파티로
백두/ 금대지맥 회향은 멋지게 아름답게 올렸습니다.
함께하신 님들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아침 햇살에 고운 빛으로 기쁨 선사하는 꽃도 고마워!
2018. 10. 11.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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