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회향

§금남10구간§ 진고개 금성산 부소산 구드레나루터 (회향식)

수정산 2011. 3. 7. 22:04

 

 2011년 03월 06일 일요일

뫼솔 산악회 회원님들과 금남 최종회 구간.

진고개 ~ 청마산성 ~ 석목제 ~ 금성산 ~ 부소산 ~ 구두레나루터 까지..  덤으로댕겨온

낙화암 ~ 고란사 까지 8시간 소요

 

 

꽃피는 춘 삼월 첫주말 (경칩)에 즐겁기도 했지만

산행을 할땐 아니 힘든때 가 없었습니다.

하고자하는 의욕으로 시작을 해서

오늘 최종회 회향의날 을 맞이 했습니다.

추카산행 으로 동상이 출현해서 산행의 분위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화기애애 했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께서 많은 배려와 사랑으로 아무 사고 없이

1구간 진안 3정맥분기점 주화산 을

시작으로 10구간 부여 구드레나루터 까지 124km .

도상거리 를 포함하면 약 200km 가 되는지 몰지만

순간순간 들이 환희심 넘치는 행복한 산행였습니다.

 

 

코스모스 한들대던 가을날(2010.10.3)에 출정해서

 아름다운 단풍 철엔 대둔산 구간을.

흰눈 쌓이고 백설의 나라 상고대와 눈꽃으로

새하얀 세상을 만끽할수 있었던구간.

향적산 국사봉 과 계룡산

자연성능 의 아름다운 설경과산행 추억

마음에 담은채 오늘 (2011.03.06일).

내 작은 폰으로 의 금남정맥   마무리를 합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께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

 

 

진고개 출발전. 최종회 단체 찰칵 먼저 !!

완주증 을 수여받고 !!

 처음으로 산행에 동행한 동상이 여여하게~~

 솔향 가득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찍어준 기념들 ~~

 

 

아직 겨울인가 했더니 맨살로~~

울 동상도 한 몫 !!

그너매 곡차 땜시..

 

 

 

동상 찼으러 구만리를 달려왔드니..

헉 헉 힘들어 하는 누나를

오이 와 맥주로 묵묵히 달래는 동상

 

 

 

 

 

 

 

 

 

 

 

 

 

 

몰래 누구가~~ 

 

 

 

 

 

 

 

 

 

 

 

 

 

 

 부소산성 9호 매점 . 후미를 기다리는 핑계로

해물파전에 밤 약주 도 한잔 하고가는 추억도 만들고~~

 부여여고 정문 통과 뒷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동상 정문통과 정확하게 찰칵 ! 곰마 !

음악당 으로 오르는 계단길

 

 

 

 

 정자에서 내려다 본 부여시내

누이를 기다리고 있는 동상

 버섯단지 와 따놓은 표고버섯

 

 

 오랜만에 보는 솔방울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

 엄나무 새순도 보입니다

 돌탑 고개를 힘들게 올랐습니다

 이끼가 하트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 먹지못할 예쁜버섯

 

 

 

 

 

 

 

 

생강나무 도 꽃을 피우려 합니다. 

 

 

 

 

 

 

 

 

 

 

기념찰영 않고 모두들 어디로 숨으셨나요??

 

 

 

 

기념을 남겨주신분 곰마유ㅠ

 

 

여기까지 갖가지 추억을 만들면서 아무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산악회를 이끌어 주신 뫼솔 총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산행을 하며 힘든것도 표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아낌없이 배려하며

멋진추억을 한컷씩 수고하신분들

모두에게 머리 조아려 인사 올립니다.

꾸  ~~~~벅

2011년 3월 6일 .금남정맥 회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