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가을 서리 맞은 아이들처럼~~
이래서 설악은 오묘함
참으로 이색적인 시각의 변화 무상함을 보면서~~
이러니까 설악엘 자꾸만 들게 되는거라구요 ~~ㅎㅎ
중청에서 대청을 오르며 최고의 화원.
즉 천상의 화원을 거닐었슴.
어짜피 급할것도 없으니 보이는 모든것을 사랑하면서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받으며
이슬맺힌 모습들 보노라니 시골 고향집에서 자고 일어나
대청문 열어놓고 바라보는 바깥 마당같은 신선한 기분이다.
참 좋은 설악산 대청봉 주변을 거닐며~~ 감사합니다.^^
2020. 07. 08. 토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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