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엔 볼 수 없었던 계곡폭포 그리고 경괘한 물소리 들으며 살방~~
이 폭포를 보려면 사찰을 들어와야 되는데
그냥 지나쳐 지나가면 볼 수 없는 불암산 경수폭포라 해야 하나요?
경수사 법당 앞 마당을 복개했으니 사찰 마당에서만 볼 수 있는 폭포다.
폭포 상단으로 해서 불암정에 왔다.
때가 때니만큼 아주 조용하다
정상부에도 사람없이 태극기만 펄럭인다.
코로나든 장마든 모두 상관없이 자연은 제철을 잊잔코 기억하나 보다.
메말랐던 계곡에 물소리 들리니 경괘하지만
폭우로 비 피해에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야속하기만 한 장마입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보통일이 아닐진데 어려운 시기에 큰 걱정스런 마음입니다.
2020. 08. 04.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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