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밤하늘의 은하수 보면서
마당에 멍석깔고 은은한 향기맡으며
엄마랑 마주앉아 손톱에 물들이던 봉숭아
그리고 밥때를 알려주는 각색의 예쁜 분꽃
모두가 옛 추억 떠올리게 하는
정감있는 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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