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북한산 상장능선 백운대

수정산 2020. 11. 6. 11:54

♧ 북한산은 나름 자주 들리는 편이지만
오늘 걸음 한 상장능선 방향이나
노적봉 능선엔 자주 못가는 로망의 대상.
오늘은 오래 된 기억을 꺼내어 조심스럽게
걸어본 친구랑 둘만의 시간
오붓한 북한산 산행 였슴.♡

♧ 다녀온 코스: 육모정고개ㅡ상장 능선ㅡ
코뿔소바위ㅡ영봉ㅡ하루재ㅡ백운대ㅡ
노적봉능선ㅡ 대동문 ㅡ진달래능선.{8시간}.

상장능선길~~

자주 못가는 북한산 상장능선 애서 조망해보는

도봉산 암봉과 능선들이 찬란하게 빛난다. ▲

▼ 비봉에 있는 코뿔소 바위랑은 전혀 다른데

예는 애기 코뿔소 바위라네요 ㅎㅎ

 

▲ 북한산 오름길이 이렇게 한가할수가~~

때는 이때다 싶어 친구야 백운대에 오르자 했다.

북적이지 않으니 흔케이 오케이 한다.

기껏 올라가서 친구 왈!

나 오늘 여기 첨이야!! 뭐얏!!

항상 사람들이 북적대니 오를수가 없었다고 ~~잉

영봉 능선애서 조망되는 도봉산 ▲

그 앞이 방금전 올랐던 상장능선

▼ 아래 사진속엔 펭귄바위가 있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슴.

 

▲ 코끼리바위

▼ 영봉 도착해서 젤로 먼저 만나는 소나무와

북한산 총사형부

 

▲ 상장 능선에서 보는 백운대 모습은 어쩌면

뾰족해도 이처럼 뾰족할까요. 그 모습 아니어도

삼각산일진대. ...

▼ 영봉가는 능선애서 ~~

 

 

 

 

 

 

 

 

 

얼마나 아름다운 서울의 진산인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풍광들임.

 

 

 

 

▲ 역사속으로 살아지는 백운 산장과 백운암.

오늘보니 백운암 간판도 떼어내고 요사채는

흔적도 없이 헐려졌다.

 

 

 

우이역에서 시골길로 접선하여 육모정 고개

상장능선 코뿔소바위 까지만 갔다가 빽.

그 후 영봉으로 쭈욱 ~~하루재~ 백운대까지 1부.{끝}.

핸폰사진과 디죽박죽. 순서도 뒤죽박죽.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05.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