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한양도성길: 인왕산 백악산 청운대 북악팔각정 삼청대

수정산 2020. 12. 27. 22:52

◆ 걸음한 코스: 경복궁역1ㅡ사직공원ㅡ단군성전ㅡ인왕산ㅡ시인의언덕ㅡ창의문ㅡ백악산 ㅡ
◆ 청운대ㅡ곡성안내소ㅡ제4출입문ㅡ북악팔각정 ㅡ삼청각 ㅡ성북동. {4시간}.

◆ 2020. 12. 27. 일욜.

 

♠ 엇그제 성탄절날 인왕산 자락길을 함께 걸었던 친구가 인왕산에 가고 싶다해

    계획 된 일인데 갑자기 오늘 아침 못간다는 연락이 와 부득불 홀로 살방.

덕분에 새로 개방 된 길 답사 차

청운대에서 부턴 새로운 길로 북악팔각정 까지 연계산행 할 수 있었슴.

인왕산 정상 찍고 창의문 가기 전 윤동주 시인의 언덕길인데 맨 위로 올라왔슴.

첨엔 산행 순서대로 자알 올려놓고 수정하려고 들어와보면 순서가 뒤죽박죽.

어찌된 영문인진 모르지만 암튼 그런대로 두고자 함.

▲ 사직단 벽돌담과

▼ 백악산 산성벽 비교.

 

 

 

▲ 인왕산 에서 바라본 북한산 보현봉이 젤로 높아 보인다.

 

 

 

 

 

 

▲정교하고 섬세하고 단아한 북악산 성곽벽~~

▼ 백악산 정상 바위

 

 

▲ 성곽밖으로 새로 개방 된 길.

 ▲ 저 위 전망대에서 숙정문 과 북악팔각정으로 가는길로 나누어짐.

▲ 곡성 안내소를 통과해서 잘 정비 된 길만 따르면 무난히 북악팔각정 주차장 후문으로 올라올 수 있슴.

팔각정에서 시원하게 조망되는 북한산 함 바라보고 숙정문 안내소 방향으로 하산하면 된다.

좀더 걷고 싶다면 하늘다리 방향으로 진행하면 북한산 형제봉과 연계산행도 가능하겠지만

일단 팔각정을 왕복하는 불편은 사라졌슴.

▲ 인왕산 치마바위 가까이 땡겨서

▼ 항상 계단을 내려오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오늘 첨으로 역 방향 진행하며 성곽밖을 보노라니 성곽의 짜임새 벽돌의 세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여파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조용함.

겨울산책 찬바람 볼에 스치며 상괘해서 참 좋다는 느낌 받음.

 

 

 

 

깍아지른 절벽 아래 인왕산 석굴암이 자리하고 있슴을 기억함.~~▲

아래 파란지붕은 예전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쉼터였슴.

성탄절에 그 길을 걸으며 역사 탐방을 한 느낌였슴.

 

 

 

 

 

 

 

 

 

 

▲ 언제 어디서 보아도 정말 멋진 북한산 뷰~~

겨울여서 길 미끄러울까 두려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인완산 백악산 걸어보니 눈도 없슴. ㅎ

 

 

▲ 출발지여서 젤로 먼저 올린 건 맨 아래로 내려왔지만.

뒤죽박죽 생각하면서 보라는 뜻인가 생각하면서~~

지난번 첫 걸음했던 인왕산 석굴암도 그 날 걸었던 길들도

오늘 다시함 내려다보며 기억속에 넣어보긴 했지만

언제까지 기억에 남아있을진 미지수. ...

잊혀지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 할 수 밖에요 ~~~

감사합니다.

2020. 12. 27.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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