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파로 더 이상의 성장은 멈춘거 같습니다.
그대로의 크기에서 한잎 두잎 꽃잎들을 열어 주고
있는 모습이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
아래 꽃이랑 세월의 차이~~
사람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거 맞죠 ?
아니벌써?!
봄비라 하기엔 너무 빠르고
겨울비라 하기엔 이상에 안맞고
어쩌면 대지위에서 주는 자연의 성장 호르몬 같다는 생각이. ...
앞으로 열흘쯤 후엔 봄이 온다는 立春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비내리는 금욜이지만 화사한 꽃처럼 좋은 날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1. 01. 22.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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