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 풀
산영루 ▲
중성문 ▼
구천폭포
명자나무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앞. 산행종료.
바로 앞에서 마을버스01번 항상 대기하고 있어 참 좋음.
4.19탑 근처에서 여기까진 도로주변에 무슨 공사가 한창임.
멀지않아 저 본래의 건물도 없어질 것 같은 예감.▲
여기 계곡물 반들반들 얼었을때 올라보고
새봄 맞이하여 물소리 들으며 걸으니 피곤도 없어지는 상괘한 마음이었슴.
대동문 통과. 진달래능선 진행하다 약수암 방향으로 하산 ▲
계곡물 소리들으며 하산길에 약수암 약수터에서 물도 마시고. ...
▲ 나도개감채
바위 모양새가 무서운 짐승 머리를 닮은 듯
그 앞에서서 야생화 찾는 친구들~~
처녀치마 꽃망울
현호색
산성계곡 물과 주변 풍광이 넘넘 잘 어울리는 산영루.
쳐다보는 저 바위위에도 처녀치마 피었는데~~
변이 되어가는 희기종 ▲
본래의 색을 버리고 흰색꽃 피우려 준비중인 꽃망울
숲이 우거지지 않아 중성문과 수문이 함께 보임. ▲
엇그제 비내린 효과. 계곡가 버드나무잎들이 파릇하게 돋아나니
계곡물과 어우러져 넘나 아름답습니다.
여인들 셋이 모여 북한산 헤집고 다니며
보물찾기 하듯 두리번 대며 오늘 주워진 행복한 선물 찾는 모습들 입니다.
예쁜 선물들은 왜 그렇게 발길닿기 힘든곳에만 났는지요. 아마도 사람들 눈을 피해 세상에 왔다가 조용히 지고 싶은
마음에서 일까요? 하지만 숨겨놓은 보물찾듯 여인들은 즐거운 마음 행복했답니다.
2021. 03. 29.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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