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성삼재~ 반야봉~ 삼도봉~ 화개재~ 뱀사골~ 신선길~ 반선. {5:15분}
◆ 2021. 10. 23. 토욜. [신사. 187].
◆ 철이 철인만큼 행락차들이 대거 몰려 성삼재 주차장을 9km 두고 승용차들이 양싸이드로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고
그 틈으로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차들과 혼선 정체가 되어 맘조리며 빨리를 외쳐야했던 순간 비로서 버스 도착. [11:23].
37분만에 노고단고개를 통과해야 하는 아찔한 순간이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달리기 시작~~ 1분전 통과 ㅎㅎ
급하게 노고단 대피소 올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임속으로 통과 [11:50].
급하게 물한모금 마시면서 고갯길로~~
▼ 이 사진은 저만큼 돼지령에서 찍은건데 예들도 급한지 앞으로 다가왔네요.
핸폰으로 한꺼번에 쭈욱 올리노라면 이런 불상사가 있지만 그냥 보기로 합니다.
Daum 개편 후 늘 그랬듯이 그려려니 함다.
지리산 관통문 급하게 통과해서
뒤돌아보며 한 컷 [11:59] ▲
돼지령 [12:44]
당일산행 참고용으로 오늘은 철저히!
피아골삼거리 [12: 53].
지리산 약수 한사발 드리키고
임걸령을 오르면서 반야봉에 인사여쭙고 ▲
공사하는곳을 우회해서 오릅니다.
노루목 도착. [13:31].
옆선 바위에 올라 조망을 합니다.
여기서 반야봉을 왕복하면 1시간은 소요 될터인디.
남은거리가 10.2 km. 하산길 돌길이 무서워 반야봉 포기. 편하게 가자고 맘먹고 살방~~
반야봉을 갔다면 요기로 내려올건디 ▲
삼도봉 도착. [13:49].
반야봉을 배경으로~~
삼도봉에서 불무장등 ▲
멋진 삼도봉에서 아름다운 반야봉에 꾸벅하고 화개재로 발길을 돌리면서~~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계단은 화개재까지 쭈욱, 앞쪽으로 토끼봉 하늘구름 넘 예쁨.
아름다운 토끼봉 하늘보며 뱀사골 하산점. 오후2:12분 하산길 포스팅은 2부에 계속.
모처럼 지리산에 들었더니 왜 이렇게 좋은지
기분도 좋고 몸도 가볍고 날씨까정 받혀주니
이보다 더 이상 좋을 순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 주워진 선물에 감사또 감사합니다.
2021. 10. 23.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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